단순히 기계 고장이였다라면 박원순 시장이 그간 해온 서울 시정운영이 비판 받지 않았겠으나 서울메트로 내부 직원이 알고도 방치했다라는 수가 결과가 나오면 박원순 서울 시장의 평판이 떨어질것으로 생각되네요.
박원순 서울 시장 몇 안되는 새록 새록하고 풋풋한 정치가라고 할수 있는 분인데 이번 사고로 인해서 아직은 수면위로 부상하지 않은 "박원순 대통령론" 의 찬물을 끼엊는 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네요.
물론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통령 출마" 를 거론한 적은 없습니다만 정치적으로 만들어진 대통령감이 아니라 효율적인 행정을 펼칠만한 몇 안되는 정치가중 한명이니까요.
시장이 서울 메트로 직원의 태만과 무사안일까지 어떻게 통제하거나 할수는 없습니다만 이번 세월호 참사가 야당쪽의 공격을 받고 있는것을 보니 여당쪽의 공격에서 박원순 시장도 빗겨 나갈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니까요.
정치가를 보면서 즐거워 할수 있었던 사람은 "유시민" 과 "박원순" 이 두분을 최우선 순위에 올리고 싶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악마같은 괘락을 안겨주는 정치를 했었지만 "내일의 죠" 와 같이 "자신을 완전히 태워버린" 정치를 하셨죠.
박원순 서울 시장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꿈을 꾸어 봅니다.
"정치적인 힘은 약해도 영악한 행정가" 로서의 대통령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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