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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댓글부대가 다시 뜨고있는걸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07 01:13:39
추천수 8
조회수   346

제목

펌) 댓글부대가 다시 뜨고있는걸까요?

글쓴이

이인근 [가입일자 : 2007-11-27]
내용
네 댓글부대를 통한 이간질 시작입니다

다른 사이트들이나 각종 포털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충격상쇄용 아이템으로

야당 분열을 조장하기위해 이간질내지는 헐뜻기작업도 시작이더군요

헌데 말이죠 일부 어리숙한 궁민들이 여기에 동참해서 열을올리고 우왕좌왕하는꼴이 우습더군요





황인동님께서 2014-05-06 11:57:22에 쓰신 내용입니다

: 그냥

: 이런 글도 있다는 소개 입니다.

: 검찰이 개인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는부분이 보이네요.

: 작은 대안언론의 뉴스이지만

: 볼 필요는 있어 퍼옵니다.

:

: -------------------------------

: ‘최악의 사이버 부정선거’로 기록된 제18대 대통령 선거. 지난 12.19 대선 당시 SNS상에서 ‘여당은 띄우고 야당은 종북으로 폄하’하며 여론을 왜곡시킨 ‘댓글부대’가 세월호 사태 이후 다시 전면에 등장했다.

:

: 댓글개입 사건을 조사한 검찰에 따르면 지난 대선과정에서 ‘맹위’를 떨친 댓글부대의 주력무기는 이른바 ‘동시 리트윗’ 시스템. 실제로 국정원 직원들이 트위터에 올린 선거와 정치 관련 글은 수백개 계정에서 거의 동시에 리트윗(퍼나르기)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

: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직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글 하나에 대해서 동시에 1초도 안 틀리고 리트윗됐다. 수백개 계정을 동원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건 물리적으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수백개 계정을 동원해 자동으로 리트윗 되는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

: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7일째가 됐지만 생존자는 커녕 실종자 수색작업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자 박근혜 정권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사이버대응 조직이 온라인 여론에 개입해야할 절박한 필요를 느낀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

: 최근 네티즌들은 이구동성으로 조직적인 인터넷 악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며, 거의 지난 대선 수준으로 인터넷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

: 조직적 댓글부대의 악플은 세월호 사태와 관련한 구조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를 제기하는 기사나 의견, 언론의 받아쓰기식 오보를 지적하는 기사나 의견, ‘다이빙벨’ 논란을 보도하는 기사나 의견, 그밖에 JTBC 손석희 사장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등 특정인에게 집중되고 있다.

:

: 한 예로, 아이디 ‘@FV****’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호 기자의 트윗 내용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게시한 “액자에 넣어서 이상호네 집에 배달시키고 싶다. 이게 니 애비다.ㅋㅋㅋㅋ”라는 글은 ‘sud*****’, ‘twso*****’, ‘bon*****’ 등의 계정을 통해 1초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리트윗 된 것으로 확인됐다.

:

: 제목 없음.JPG

:

: 또 “다이빙벨이 무슨 도깨비 방망이라도 되는 듯 온갖 억측과 유언비어를 양산 하더니 이젠 말바꾸기냐? 분명 손석희와 이상호는 유언비어로 혼란과 분열을 이야기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글 또한 이들 동일한 아이디에 의해 동시에 게재됐다.

:

:

:

:

: ddd.JPG

:

:

:

: 이같은 댓글부대의 조직적 RT는 지난 대선때와 마찬가지로 친정부 매체를 통해서 확산, 재생산되는 구조다.

:

: 이를테면 1일 밤, 세월호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한 민간잠수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매체 <블루투데이>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다이빙벨에 탑승했던 잠수사 1명이 밤 9시경 감압챔버에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다이빙벨 투입을 요구해온 이종인 대표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JTBC 손석희 앵커 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 보도는 곧 오보임이 드러나 현재 기사는 삭제된 상태지만, 해당 기사는 댓글부대의 RT를 인용해, 마치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여론을 호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 인터넷과 SNS 댓글부대가 주거니 받거니 식으로 여론을 눈덩이 처럼 굴려나가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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