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이날 이라고
애들 데리고 many들 극장에 왔더군요
떠빙 니오투를 봤는데
증말 잼 없어서 잠깐 졸음이..애들은 좃타는데..
역시나 으떤 영화든 첨나오능게 잼있고 속편 나오면 잼 읍따는
털밑네이터2 같은것 빼고요
근데 저는 요즘 나오는 멀티관 반대임뉘다.
스크린도 작고 DLP프로젝터로 쏴대니
필름라이크 한 맛도 읍고
자고로 필름에 먼제 낑것도 가끔 보이고 70mm 대형 화면으로 봐야 한다능
그냥 기계에서 튀겨 나온 팝콘, 포장된 오징어, 콜라~~ 이땅거 말고
옛날처럼 노상에서 구운 오징어랑 새우깡 하나 들고 극장에 들어가능게 좃타는..
마지막으로 세월호 참사에 명을 달리한 학생들이 살아있다면 오늘같은 연휴 참 재미있게 보내고 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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