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의 메일 수십 통이 와 있기에
무슨 일인지 영문을 몰랐는데,
조금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답장을 드립니다.
(김웅래 선생님께서도 같은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하셔서 아래의 질문과 답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우선 인터뷰 당시 제가 질문을 여러개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못 구한게 아니라 안 구한거죠.'; 라는 질문은 다른 기자가 했습니다.
http://news.facttv.kr/n_news/news/view.html?no=3998 / 10분 50초
그 기자가 어느 언론사 소속인지는 모르지만
적절한 질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질문을 여러 가지 했던 점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당시 이종인씨가 배에서 내리지 않고
인터뷰도 하지 않겠다는 것을 설득하기 위해
다른 언론사 기자 한 명과 제가 대표로 들어갔었습니다.
컨테이너 안에서 이종인 씨는 철수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를 들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그 답변들을 다른 사람들, 특히 가족들이 모두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주변 분들께서도 오해를 풀어주시길 바라면서
답장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최원석 드림
Choi Wonsuk 崔元碩
YTN 사회부 기자
Mo: +82 10 43610514
E: choiws8888@ytn.co.kr
Twitter: @romedios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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