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0대 노인이 세월호 참사로 아이들을 잃은 단원고 학부모들에게 “정부가 못한 게 뭐 있나”라며 막말을 한 후 격분한 유가족과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뉴스1이 4일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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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께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은 이 노인은 분향소를 들어가다 입구에서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는 유가족 약 10명을 발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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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마스크를 한 채 “정부는 사고에 대한 진실을 밝혀라” “내 아이 살려 내라”
근데요, 지금 바꾸네지지층은 사실 위의 윤모처럼 생각한다는겁니다. 다만 현재 분위기상 노골적으로 그런 말 쏟아놓으면 반감 불러올테니까 국민 다수가 이 충격에 익숙해지기만을 기다리는거예요. 그후 유가족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격화되면 희생자유가족을 빨갱이의 사주를 받아 사회를 어지럽히는 용공동조세력쯤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봅니다.그럼 선거지지층의 결집이 강해질 거고요.말도 안될것 같지만 말도 안되는 일이 태연히 반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