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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습니다 . 무쟈게 큰 안경점이 동네에 입점했습니다 . <br /> 윈도안쪽에 진열된 많은 안경들.. 그사이로 유달리 멋져보이는 <br /> 탐 크루즈 반품색경의 존재감이 너무나 현존스러워서 <br /> 고개를 남쪽 동래파전 냄새나는 방향으로 돌려보니 갑자기 서러움이 <br /> 바이올린선율처럼 밀려드는 오월의 오늘입니다.^^
기냥 들어가서 하나 사면 될낀데예..???.......~
남아 일구이언이면 이부지자라 일찌기 반품색경 아니면, 돌아보지 않겠노라 천지신명께 <br /> <br /> 맹서를 한터라... 설령 망부석이 될지언정 초지일관 기다립뉘다 ^^
남녘의 일진 어르신께서 '현존스러워서' 라는 말씀이 오늘 따라 유독 두드러져 보입니다 . 그래서 더 서글퍼 지는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오늘도 일상다반사로 봉다리 커피는 드셨습니까?
예..봉다리 커피라도 마실려고 합니다.
ㄴ승수 어르신께서는 망부석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홀로 백만 년 동안의 고독과 함께 하시기를... 3=33==333===
넘 마니 기다리니..<br /> 눈티 방티 된검다..ㅋ
붉디붉은 장미꽃은 내년이면 다시 피겠지만,<br /> 장미꽃보다 더 붉었을 아이들의 꿈과 열정은 다시 돌려 놓을수가 없습니다 <br /> 어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오늘도 이 한목숨 건사하고 있다는게 부끄럽습니다.<br /> 귀가 있으되 차마 들을수 없고<br /> 눈이 있으되 차마 볼수가 없고<br /> 입이 있으되 차마 삼킬수가 없고<br /> 코가 있으되 차마 숨을 쉴수가 없습니다<br /> 만물이 생동하는 이 오월에<br /
예..그렇습니다...창연님..<br /> <br /> 이제 철저하고 엄중한 책임을 가려서 <br />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br /> 아울러 부정부패의 연결고리가 끊어 지기를 바랍니다.
ㄴ 장미꽃은 요염해 보이나<br /> 찔레꽃은 마니 슬퍼 보임돠<br /> <br /> 혹 찔레꽃을 보신건 아닌지......~.~??
아마 그렁가 봅니다...주항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