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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탄에 부모를 잃은 아픔 이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03 17:58:16
추천수 20
조회수   1,068

제목

흉탄에 부모를 잃은 아픔 이후....,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어찌 보면 그 당시



당신은 당대 최고의 전문적이고



세밀한 심리 치료와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안정적인 가료를



받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당신에게 가장



친근하게 다가온



주변의 간교한 사람들이



아무 것도 모르도록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든



원흉일지 모릅니다.



제발 꿈에서 깨어나오도록



자존심과 각성을 제대로 발휘하여



건강하고 따듯한 한 여자의 삶으로



한시 바삐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허상과 환상이 당신의 머리 속에서



지워지고 당신의 실체와 인간미를



되찾아 포근하고 따사로운



인정 속에서



범인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스스로 만끽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과오는



정말 보살펴야 할 어려운 사람들을



보듬고 안아주며 살도록



애쓰기 바랍니다.



근혜씨, 이제 당신보다 더 지혜롭고 능력있는



국민들의 용기롭고 정의로운 손에 역사의



방향키를 건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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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nsung@gmail.com 2014-05-03 18:23:09
답글

흉탄하고는 관계 없이, 어릴때부터 원래 인형으로 키워졌습니다. <br />
독재자 아버지 밑에서, "시키는 일, 혹은 그 위치에서 해야 할 일" 에 맞춰서 움직이도록 길러진거죠.<br />
독자적인 자아를 길러주지 못한만큼, (그래서 공감력이 제로입니다.)<br />
자존감이 무척 낮고, 그만큼 자존심은 하늘을 찌릅니다. <br />
<br />
전에도 설명했지만, 자존감이 낮으면, 책임을 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

leeinsung@gmail.com 2014-05-03 18:26:28
답글

대선전에 저 여자는 단지 인형일뿐이다......는 글을 올리니...<br />
누군가....아니다 대단하다...이런식의 글을 달던데....<br />
닭은,,,, 그냥 공주라는 상징성만 가지고 있습니다. <br />
나머지는 모두 밑에서...(그 패거리들) 알아서 하는거죠. <br />
비위만 맞춰주면, 탓하지도, 관여하지도, 신경쓰지도 않는....... 꽤 다루기 편한 상관이거든요.<br />
<br />

leeinsung@gmail.com 2014-05-03 18:31:19
답글

닭에게 있어... 대통령은, 그냥 누리는 자리라고 생각할겁니다. <br />
아비처럼 독재자로서 모든걸 누리는....<br />
그래서 다스리는 자리, 책임을 지는 자리....라는 개념이 없는거죠.<br />
책임자가 아닌 심판자의 포지션을 취하는 것도, 그래서 이고요.

오창호 2014-05-06 12:46:16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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