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에 회원님 이름 넣는 것이 별로 안 좋다는것 앎니다.
그래서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이 말씀은 좀 드리고 싶었습니다.
진영철님이 쓰신글이 자꾸 쓰레기 취급 받으니 기분 나쁘실 겁니다.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진영철님이 쓰신글이 비논리적이라서가 아니라, 근거가 없어서 그런 겁니다.
마치 바다위에 땟목 같이 둥둥 떠있어서, 그위에 아무리 높은 탑을 견고하게 지어 놔도 언제 넘어갈지 모르는 그런 상태입니다.
땟목을 고정하려면 바닥에 닷을 내려서 고정해야 합니다. 1개면 아직 불안하고, 3개 4개쯤은 있어야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아예 바다의 바닥까지 구조물을 설치하는 거겠지요.
이 닷이 바로 사실관계 입니다.
지금 진영철님은 한개의 사실관계도 제대로 확인 없이 뉴스를 듣고, 즉흥적이 감상을 나름의 논리로 풀어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른 회원들이 사실관계를 지적하면, 확인 없이 반박하고 있어 보입니다.
최소한 와싸다에 올라온 글과 영상만이라도 보고 글을 써도, 지금처럼 쉽게 엉뚱한 곳을 튀는 이야기는 안나옵니다.
그리고 뭔가 안 알려진 사실관계를 쓸때는 최소한 자신만만하게 쓰기 전에 확인을 해서 근거를 가져와야, 다른사람들이 받아 줍니다.
어제 제가 박근령이랑 한국재난구호가 무관하다는 글을 썼습니다. 지금까지 와싸다에서 계속 총재가 박근령이다라는 이야기가 돌았고, 저도 그렇게 봤지만, 아니다라는 글을 쓴 것은 그만한 사실관계 확인을 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근거로 기사를 링크했기때문에 별 반향이 없었습니다.
물론 개인에 대한 신뢰도 중요합니다. 반복적으로 근거없는 이야기를 쓰는 사람과, 그래도 믿을만한 근거롤 글을 쓰는 사람, 비아냥을 일삼는사람, 등등. 개인적인 성향이 그사람에 대한 신뢰로 이어집니다.
예전에도 그러한 성향이 있었지만, 최근 진영철님이 쓰신글을 보면, 아무런 근거 없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쓴 글입니다. 마치 닷하나 없이 가로세로 10m짜라 땟목에 올라간 5층짜리 구조물같은 느낌입니다.조금 강한 바람하나 불명 훅하고 넘어갈듯하고, 파도만 쳐도 좌우로 마구 휘둘리는 그런 글입니다.
그런글을 반복해서 쓰다보면, 맞는 이야길 써도 사람들이 어쩌다 맞았겠거니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스스로 자신의 설득력을 약화 시키고 있는 셈입니다. 진영철님이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글은 다른사람에게 보고, 내 생각을 전달하는 목적이 강합니다. 간혹 질문을 위해서 쓰기도 합니다. 지금 진영철님의 생각은 잘 전달이 되고 있는지요? 아니면 오히려 생각이 틀렸다고 말을 들으시는 지요?
보시고 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ps. 진영철님 외에는 댓글을 자제 바랍니다.
ps. 진영철님이 원하시면 다른 댓글과 무관하게 글을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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