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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의 편파 보도에 격분해서 알파팀 팀원과 통화하니 이웅현님 말씀 그대로 입니다 ㅠㅜ

결국 외압..그러니 자진납세 코맨트 잔뜩 알아서 깔아주고 철수하셨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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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카더라갖고 더러운 소리하는 사람도 있는데..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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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했던건 아니지만..이종인씨에게 분명 정치적 짐을 지우고 빚을 진것 같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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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의 조롱질본능들은 어떻게나 뛰어나게 발달들 하셨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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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TV중계나 보는 인간들이 직접 파도와 싸운사람을 조롱하는 대한민국이 제정신입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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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리 미쳐도 이렇게 미친겁니까?

이종인씨철수를두고 TV조선에서는 유족들분노라하고 ytn은 유족들절망이라멘트를하더군요

아무래도 이건은 단지 이종인대표의 자조적 결정만으로 정리될 사건이 아닌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이종인씨가 생명의 위협을 느낀 것 같습니다. <br />
자신의 생명이라기보다 잠수사들의 생명이라고 하는 편이 더 옳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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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투입에서 회수까지의 전 과정은 확실한 성공이었고 <br />
잠수사들의 반응, 이종인씨가 해경과의 협조에 거는 기대도 낙관적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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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이빙벨이 기존의 어떤 장비보다도 더 효과적임이 확실히 밝혀진 뒤 <br />
이종인 씨가 왜 갑

틀어진 세상.

보석님,, 눈빛과 표정만 보아도 착한 사람인 거 알 수준이면 울매나 좋컸습니까?<br />
전 아직 하수라 ㅠㅠ<br />
글구 전 선장이나 해경, 정부의 대처 등 경험과 상식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몰라도 잠수는 말을 아낍니다. 잘 모르니까요. 좃문가란 소리 듣기 딱 좋은 얼빵한 짓이고요. 좃문가와 별반 다를게 없는 황색 언론의 정보 과잉을 스크리닝, 필터링하는 것도 지적 능력의 하나고요.<br />
근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br

물론 언딘과의 싸움에서 견뎌줬다면 이런논란도 없겠죠 <br />
썩은정부와 해경이 밀어주는 골럇을 이겨줬다면 말입니다

용재님, 인성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게 표정과 눈빛 아닌가요?<br />
눈을 뒤집힌 뇌라고도 한다는 건 익히 아실 텐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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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1억 5천 껌값인 돈 아닌 거액이잖아요. <br />
이종인씨가 재벌도 아닌데 사비 1억 5천 들였으면 당연히 칭찬해주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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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하자는 소리같아서요 ^^<br />
표정과 눈빛으로 인성을 알기는 힘들고 뭐 감정정도는 알겠네요. 근데 그 것은 보통 글에서도 쉽게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으니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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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사비 뿐만 아니라 그렇게 위험한 곳에서 목숨을 걸고 작업해 주셨으니 이 시대 참된 의인이시지요.

“의”란 결과를 책임질때 완결되는데 이 것은 “의”라기 보다는 의인 역할이죠 ^^<br />

카메라 들고 들어 갔고 생각보다 화질이 좋아서 놀랬다고 생각 합니다. 거기다 팩트티비가 생중계하고 고발뉴스 기자가 버티고 있으니 눈에 가시 였겠죠. <br />
저런 대인들이 숨죽여 살아야 한다는게 정말 슬프네요. ㅠㅠ

다이빙 중에 머리위로 조그만 보트가 지나가도 다이버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낍니다.<br />
실제로 몇년전(아마도 2012년이라고 기억됩니다.), 제주도에서 머리위로 지나간 보트로 인해 <br />
발생한 사망사고로 제주도 다이빙 금지령이 내려졌었고 <br />
제주도에서는 그 후유증이 지금도 앙금처럼 남아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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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작업중에 발생한 해경의 위협적인 고속정 충돌사건은 <br />
다이버에게

홍용재님은 감당해야할 비합리를 미리 계산하여 그 오지랍 안떠는 이성적인 사람이라 좋으시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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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화면을 담고있는 와중에도 그렇게 위협접안을 하며 분위기 조성하는 해경이라고 과연 누가 예상했을지..이종인씨가 어리석어 자신이 소신발언한 상대가 어디까지 할수 있는지를 예상못한게 비웃음거리라면..글쎄...세상엔 그런 돈키호테들이 그렇지못한 사람들이 못한걸 하는 바람에 이루어지는 역사들도 많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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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천안함에서 이미 학습하지 않았던가요? 나름 좋은 강화였나봅니다. 일찍 상황종료되는 것을 보니까. 아니면 정산이 lte인지도.<br />
수중구조에서 확신 또는 입증 심지어 미래에 도움은 제 분야가 아니니 좃문가 되기싫고요.<br />
중요한 것은 별 시덥지 않은 변과 의혹, 또 다른 음모만 무성하게 남긴채 종료란거죠.<br />
다음 사건에 또 딩동댕벨 들고 나타나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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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래에

교수님이란 분들은 그래도 사회내 인과관계란걸 잘 알고,그것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인간이란걸 이해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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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재님 보면 사춘기청소년들의 본능적 야비함..딱 그것이 느껴져 이것이 아마도 직업적 한계의 부정적 사례는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계시판분위기가 꼭... 좀있으면 터질것같은 폭탄같네요 <br />
오히려 터져야 정상이겠죠?... 이기세로 청와대까지...

ㄴ<br />
이제는 교수환원론 약한 모습인가요?<br />
저 교수 아닙니다. 교수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국가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집단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냥 몇 년 경험해 볼 정도의 직업 뭐 그 정도입니다.<br />
얘기가 왜 교수로 뜬금없이 널 뛰는 지 “한국어”로 설명 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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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이빙벨 운용경험이 미래에 구조활동에 관한 자원의 한 부분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예상을 갖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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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활동을 촉발하게 된 세월호사건의 희생자가족의 심정에 점프하여 대입하는 솜씨의 야비함이 인상적이어서 약간 감탄한다는게 그렇게 &#46124;군요. 죄송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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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든 아니든 그 야비한 감각은 일베텔레토비들따윈 흉내도 못낼 상당히 날렵한 센스인것도 인정할게요..<br />
여기도 홍교수를 보

별로 시덥지 않은 직업이 때론 감탄 또는 직업환원론의 대상도 되나보군요.<br />
근데 시덥지 않은 글 스캐닝하는데 특정 직업이 필요한가요? <br />
상대가 야비한 게 아니라 본인이 생각이나 개념이 전혀 없는거죠. <br />
억울하게 죽은 애들이 학습 대상이라는 분은 사실 대화대상이라기 보다는 관찰 대상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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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그 거대한 비극을 활용하여 상대방의 사고를 굳이 도덕적이지 못한 어떤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님의 야비함..전 감탄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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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들 죽음을 저와의 댓글놀음에 활용하시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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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자신을 관찰하며 감탄하고 그러진 않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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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본인이 하고 야비한 것은 상대라고 적반하장이시니 그 참 <br />
찬찬히 말씀하셔도 한국말이면 모두 알아들어요. 그 정도의 학력과 필력은 되지않나요?<br />
여기가 무슨 스트레스 해소 사격장도 아니고,, 흥분 상태로 하루 온종일 게시글, 댓글에 유가족 코스프레니 쩝~ 몰라 뵈어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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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적 자의성의 범위도 정말 비범하시군요.. 보통은 불행한 사건이 벌어져도 그것이 헛된역사로 끝나지 않기를 기원하는걸 대단한 의라곤 안해도 미덕정도로는 회자하는데 도리어 비인륜적인 그 무엇으로 뒤집는 역전논리의 통쾌함이라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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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유쾌하십니다...^^

이용당한것도 크지만 지난번 천안함다큐 건도있고해서 일부러더 언론을 이용해서 몰매를 가하는것 같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매우 고급스런 표현이지요. 이 사건의 인과관계와 과정을 면밀히 관심있게 지켜본 국민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br />
, 하지만 아는 사람만 이해 가능한 화법입니다.<br />

제가 구해야 할 사람의 목에, 사랑하는데 지켜줘야 할 사람의 목에 칼이 들어오면 <br />
저는 저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고마해라 더하면 죽이겠다.<br />
이게 정붑니까?<br />
정날 미쳐도 단단히 미친 정권입니다.

용재님이 젤 객관적이구만 다들 자기 감정에 만족하는 분위기라서 참.

황보석님 말씀대로 방송을 자세히 보니<br />
이종인씨<br />
양심 하나는 똑바로 박힌 사람입니다. <br />
눈빛과 표정만 보아도 착한 사람인 거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