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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하면 좋은 장비로 효율적으로 작업할 것이라 생각"
"언제든 작업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언딘은 장비 실은 배까지 철수"
그 이후에 언딘이나 해경 쪽에서 '시신 수습은 좀 미뤄야 된다'는 얘기를 들으셨습니까?
[강대영/잠수부 : 당시 그 김 이사라고 하시는 분이 현장의 작업장소에는 없었는데 언제 올라왔는지 자꾸 와서 "선배님, 이거 저희가 전체 맡아서 하는 일인데 제가 이런 일을 다른 업체에 뺏기게 되면 내가 회사 사장으로부터 굉장히 실망을 얻는다, 당신도 회사생활을 해봤는지 몰라도 이런 경우 내가 뺏기게 되면 얼마나 큰 손실이 있겠느냐." 이러면서 좀 더 미뤄줬으면, 그리고 또 뭐 원하는 게 있느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재삼 부탁을 했다'는 것은 회사 쪽, 자기 체면을 봐서 좀 늦춰 달라 그런 얘기였나요?
[강대영/잠수부 : 뭐, 좀 양보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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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JTBC 기사입니다.
진짜 욕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