弔問, 問喪,
조문 문상은.
죽은 사람을 위로하러 가는 것이 아니고
유족을 위문하러 가는 것임은 상식입니다.
문상갔는데
마침 염습하는 시간이어서 유족들이 자리에 없으면
아무리 바뻐도 기다렸다가
유족을 만나 인사하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이
대통령 오셨다고 해서 위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1. 당연히 유족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런데 유족들은 대통령께서 조문 오시는 것을 몰랐다고 합니다.
누구에게 조문하러 가신 것인지....
2. 조문객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는 이야기는 해외 토픽감입니다.
조문객이라고 밝혔으면 유족들에겐 미처 알리지 못했어도
유족을 찾아서 위로의 말씀을 전해야죠
이러니 사진찍기 위한 조문이었다는 말을 듣는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더 나가서는 이렇게까지 할 정도로
박대통령이 궁지에 몰리고 있나 하는 생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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