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침침한 노인네가 폰으로 댓글 달다가
에러나고 오타나서 다시 답글로 정리해 올립니다.
조선의 보도는나쁠건 없네요.
조선은 유병언을 파헤치고
jtbc는 다른데 집중하면 됩니다.
지들나름으론 꼬리 자르기지만
우리 일손 덜어주네요.
연관된 다른 기사 보니 녹색성장회도 유병언 촉수가 닿은 듯한데
이게 명바기가 만든 녹색성장기금이랑 어떤 관계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녹색성장기금이 언딘에게 흘러들어갔거든요.
사실 웬만한 줄 없이는 언딘 같은 중소기업이 정부기금 빼먹기 쉽지않습니다.
저의 빈약한 추리로는
명바기 정권부터 지금까지 연속 선상에 놓인 고위층이 비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명바기정권-유병언-구원파-녹색성장기금-언딘-해경고위층
이런 연결고리가 있어서 해경조차 언딘을 맘대로 못한 듯 보이네요.
이러 저러한 연유로 명바기가 물에 집착해서
운하니 사대강이니 노래를 했었는지도...ㅋ
믿거나 말거나지요.^^;;;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지금 사고해역에 설치된 언딘의 리베로 바지선도 또한
청해진 유병언의 조선소에서 건조되었습니다.
이거 우연치고는 냄새가 너무 나지 않습니까?
사용승인도 안난 바지선을 해경의 묵인하에 끌어다 놓았지요.
사고 초기부터 근처 대기중이던 크고 좋은 다른 바지선을 제치고
무소불위의 불법을 자행한 셈입니다.
참 버라이어티하고 미스테리 합니다.
점입가경의 개막장 드라마를 쓰고있는 대한민국입니다.
박현님께서 2014-04-30 22:41:49에 쓰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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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정보수사국장 유병언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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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03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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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직후부터 구조와 수사를 사실상 해양 경찰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TV 조선 취재 결과 해양 경찰청의 정보 수집과 수사 업무를 총괄하는 이용욱 해경 정보 수사 국장이 세모 그룹에서 장기간 근무했던 유병언 전 세모 그룹 회장의 장학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용욱 국장은 세월호 초기 수사를 지휘했고, 현재는 진도 팽목항에서 구조 작업 지원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뭔가 좀 이상했던 수수께끼가 풀리는것 같습니다. 먼저 전병남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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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종편이라 안올리려다가...그래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라...조선은 유병언만 집중 캐는군요...뭐 무슨 의도인지는 알만할 분은 다 아시는거고...
: 마치 홍콩영화 "무간도"나 한국영화 "신세계"를 보는듯한...
: 한편의 영화 같군요...니기미...
: 한편으로는 이정도에서 꼬리 자르려하는 인상도...북조선TV이니 능히 그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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