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는 이야기죠.<br />
그 사람들은 "옳고 그름"에 반응하는게 아니라. <br />
"내가 기분 나쁜 것, 나를 기분 나쁘게 하는 것"에 반응합니다. <br />
바른 말, 옳은 말,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 나를 기분 나쁘게 하니 화를 내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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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분도 간과하는게, 그들은 마음을 바꾸지 않습니다. <br />
그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하지만....<br />
그들은 마음을 줄 생각
사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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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먹으면서 영남출신 직장 상사와 한바탕 했습니다.<br />
말씀은 결국 선장책임이지, 그게 왜 대통령 책임이냐. <br />
대통령이 뭘 그렇게 잘 못했나. 대통령 옹호하는 국민들도 많다. 라고 하시기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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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놓고 한시간동안 혈전을 벌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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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를 그렇게 발가벗겨놓고 나니<br />
과연 내가 왜 그랬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b
자존심이 강한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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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뒤 논리 따지면, 머리 아파 합니다. <br />
혹시 예전에 인터넷에 나돌던, <br />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뇌를 촬영한 사진을 본적 있으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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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한 단락 정도의 지문을 보여주면서 뇌를 촬영한 건데..<br />
영어를 잘하는 사람의 뇌는 조금만 반응하는 반면, <br />
못하는 사람의 뇌는 머리 전체가 붉어졌습니다. 그만큼 머리
생각하는 능력이 딸려서, 머리가 아픈건데....<br />
오히려 정치에 신경쓰지 않는 게, 고고하게 살아가는 것이다.......라는 개념이 자리잡혀 있습니다. <br />
우민화 교육이 잘 된거죠. <br />
정치는 더러운 것이고, 그 더러운것에 신경쓰지 않는게, 잘하는 거다......라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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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마음을 얻는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br />
경상도는 이익적이면을 따져도 .... 오히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