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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과 언딘의 커넥션이 서서히 드러나네요.
지만원이가 얘기한 "시체장사"는 저넘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국민이 알다시피 사고원인은 해수부와 선사들의 커넥션이었습니다.
그런데...
사고수습도 해경과 언딘의 커넥션이 좌우하니
생과 사의 모든 순간에 돈잔치 밖에 없네요.
설마 설마 아이들 목숨으로 장난치랴 싶었는데 그게 사실화되어 갑니다.
이게 진정 국가인지... 상조회사 대한민국인지...
이 썩고 문드러진 시스템 때문에
꽃다운 아이들 포함 300명이 넘는 희생자들이 수장 되었습니다.
물이 차오르는 배안에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지...
해경 구조선이 도착하고도 50분이 지나도록
배안에서 촬영하고 카톡을 주고 받던 아이들이었습니다.
한순간 아비규환과 아수라장으로 변했을 참상...
생각만해도 몸서리 쳐집니다.
이 와중에 청와대는 컨트롤타워가 아니라며
도망간 선장보다 더 비겁하고 무책임한 작태를 연출하기에 급급합니다.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그 대책을 세워야 할 때가 있고,
분노하고 항거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가 이러한데 이제는 분노하고 항거해야할 때입니다.
상조회사 대한민국
사장과 이사진이 잘못하면 개미들이 모여서라도 경영권을 박탈시켜야 합니다.
원래 개미들이 뽑아준 경영진입니다.
뭔 이런 나라가 다 있는지...
"잘못된 기차에 올라탔다면, 복도의 반대 방향으로 뛰어봐야 소용없다.
기관사가 미쳤으면 기관사를 끌어내려야 한다." - 디트리히 본회퍼.
http://www.nocutnews.co.kr/news/401643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152.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152.html
http://www.nocutnews.co.kr/news/4016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