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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자가 아무 감정없이 보기에는.... <br />
주말마다 어머님이 누님집으로 가면 만사 OK일것 같아 보이는군요.... <br />
어머님을 주말마다 누님댁에 모셔다 드리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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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간관계란, 이렇게 딱딱 맞아 떨어지지 않고, <br />
꼬이고 꼬이는지라....(얽히고 설키는 감정들..) <br />
그런 감정들은 당사자만 아는것이고, <br />
결국은 자신이 선택하고 감당해야 할 문제입니

할머니가 손주를 봐주시는데<br />
며느리가 태클을 놓는다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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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어머니랑 같이 살긴 하는데, <br />
시어머니가 주중에 안계셔서 주말며느리(?) 인 상황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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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소유권이 어머님께 있거나, 집의 형성과정에서 부모님의 역할이 크셨다면 <br />
사모님과 글쓰신분 행동이 이해가 안가구요.<br />
거꾸로 시어머님이 을의 입장이시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네요

결혼 7년차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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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처갓집은 멀어야 좋고..... 본가도 그만큼 멀어야 좋습니다;;;

어머님이 직접 가기도 하십니다만<br />
아무래도 내집이 편하신지 손주가 오는걸 더 좋아하시네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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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소유과정에서 역할의 중요성은 어머님께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br />
다만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것은 불만이 없으나 시누이와 손주까지 보기엔 힘들다는 입장이구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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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도 어느정도 반영을 했습니다.<br />
많은걸 따져보고 이사를 했습니다. 그래봐야 같은지역 내에서의 이동이지

얼굴이 장동건처럼 생긴 꽃다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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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소유가 누구것인지는 절대로 중요하지 않고 또다른 분란만 생겨날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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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말마다 사모님과 밖으로 나가서 늦게 들어오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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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말에 갈때 없으시면 처갓집에가서 하루종일 있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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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님 토요일날 처갓집가서 자고 일요일날 늦게 집으로 오시

댓글에 이미 정답이 나왔네요~~^^

장규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집안 구성원들 사이에도 서열이 있어야 할지 않을지...<br />
직장에도 직급이라는 딱딱한 위계 질서가 있어서 효율적 업무처리가 가능 하듯이, <br />
가정내에도 구성원간 묵계로 서열이 존재하는 분위기가 있어야 원만한 분위기가 될걸로 봅니다. <br />
뭐, 거기엔 애정이 전제되어야 하겠지만,...... 사실은 이해, 양보, 배려, 간혹 희생이 필요함.<br />
이런건 어느정도 자기희생이 있어야 하므로, 이런걸 요즘 젊은 처자들

김장규님 의견에 동의합니다.<br />
어머님이 외손주 보러 가실 상황이 아니라면 비용이 문제가 생겨도 분가가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자신의 아이를 어머니와 동생내외에게도 맞긴다는거네요 <br />
누님께 이상황을 옳바르게 다시 알려줘야 되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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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문제해결에 앞서서 만약 제가 형제남매끼리 이런문제로 따진다면 좀슬플것 같습니다 <br />
서로 내자식 너자식 할것없이 돌봐주고 아껴주는 그런... 형제애가 없다면 가정한다면 누님께 이상황을 적절히 어필하면 될것 같습니다

떨어져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br />
하나를 보면 열을 압니다.

아직 출산도 안해보고 아이 키워본적도 없는 사람에게 시누이 아이 주말마다 돌보라는것은<br />
정말 고문당하는 수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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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누나는 상습적인것 같은데...<br />
누나에게 확실하고 강력하게 말하세요..<br />
주말에 베이비씨터 고용해서 아이와 함께 친정으로 오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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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이 점차 쌓이면 님의 와이프 입장에서는 시댁을 하찮게 보게되는 팩트로 작용하게되고<br />
그

그 누님 되시는 분도 시댁이 있을건데..<br />
그나저나 쉬운 문제는 아니군요.<br />
불씨가 커지기전에 미리 끄시길 -,,-

술묵고 들어온 장동건 얼굴의 꽃미남의 생각으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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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잘못한 사람 잘못 생각한사람은 아무도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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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떠한 이유에서든 누님은 본인의 엄마에게 아이를 맞길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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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머님이 손주 보시는게 즐거움일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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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어머님 도련님과 함께사는 사모님도 대단하신겁니다. 진짜 착하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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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국 정도의 문제인대 가끔 특별한 사정으로 아이를 맡기는 수준이 아닌것 같내요<br />
선택을 해야 한다면 아내쪽으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