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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의 주체가 정부 해수부 관할로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4-30 13:24:57
추천수 18
조회수   471

제목

안전교육의 주체가 정부 해수부 관할로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오너가 정상적인 회사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곶감 빼 먹듯이 돈 빼 내가는 것에만 관심이 있을수가 있는데.





선원 안전 교육의 주체가 정부가 되고 일정금액을 납부하고 교육을 이수해야 해당 선원의 선원자격으로 선박의 운항할수 있는 자격을 매 출항때마다 심사한다면 돈벌고 싶으면 싫어도 해수부에 돈을 납부하고 교육을 시킬수 밖에는 없겠죠.



법에는 2 주일에 한번이라고 하니 2 주일에 한번씩 선원들이 교육을 받는 것도 나쁘지은 않을 겁니다.





물론 청해진 해운이라는 비정상적인 조직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런 나쁜 사례가 나오면 그걸 배워서 그대로 따라하는 조직이 나올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말입니다.





회사돈을 저렇게 창의적으로 요령 좋게 빼내는 방법은 유병헌 회장 일가의 행태를 보면서 공부 했습니다.



이름 몇자 지어주고 1 년에 6 억을 돈을 받고 거기에 더해서 1.2 억의 연봉을 추가로 챙기는 행태를 보자니.







유병헌 회장이 자신의 이름으로 강연같은 것을 하면서 "돈을 중요하지 않다" 라고 강조하는 것이 얼마나 가식적이고 인간이 얼마나 뻔뻔해 질수 있는가 돈있는 자들의 도덕성이 얼마나 추악한가 하는 일면을 알게해준 상황이네요.







유병헌 회장 자신이 강연에서 한 얘기의 반만 실천하고 살았다고 해도 아직은 "공금횡령" 협의를 적용해야 하냐 마냐의 단계이기는 합니다만 이런 지저분한 소유와 회사돈 빼내기가 가능했겠는가 하는 의문을 가져 봅니다.







유병헌 회장 소유의 계열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그야말로 속된 말로 하는 "등골 빼먹히는 존재" 라는 생각을 접을수 없네요.













옛말에 "개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쓰라" 고 했지만 개도 개 나름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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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2014-04-30 21:26:24
답글

거참, 해도 너무하네요.^^<br />
그래도 그동안 정리라는게 있는데 말이죠....그쵸?<br />
<br />
이제, 우리 영철님 꿈인, 10대 가수는 영영 ~ 물건너 간건가욤?...<br />
힘 내세요. <br />
괜찮다면 저라도 팬 해 드릴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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