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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현역 최장수 구단주-인종차별 발언.



스털링은 최근 자신의 여자친구가 은퇴한 NBA 스타 매직 존슨과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흑인과 공개적인 자리에 함께 다니지 말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지난 27일 미국 언론을 통해 퍼지면서 스털링을 비난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 양반 이전부터 유명하긴 했지만, 뭐 이정도를 가지고...)



당사자인 존슨은 지난 28일 방송에 출연해 “지구상에 이런 발언을 용인해 줄 수 있는 사회와 리그는 없다"

(* 미스터 존슨! 그런 소리 말게나. 지구 한편엔 그런 사회가 버젓히 존재한다네.)



클리퍼스 감독과 소속 선수들도 화를 냈다. 선수들은 지난 28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를 앞두고 구단 연습복을 벗으며 항의 표시를 했다.

(아니 이것들이 감히 구단주님께...)





이 일에 따른 NBA 커미셔너의 결정



1. 스털링은 클리퍼스에서 어떠한 역할도 할 수 없게 됨

(이는 곧 팀을 강제로 매각해야 하는 상황)

(NBA 커미셔너가 모든 수단과 힘을 총동원해서 실행하겠다고 공언)

2. 향후 NBA의 어느 팀도 소유할 수 없게 됨

3. 클리퍼스 경기장 및 NBA 모든 경기장에 종신 접근 금지명령

4. 클리퍼스 선수단/관계자에 대한 종신 접근 금지명령

5. 벌금 250만불 (한화 26억원)





미국내에 총기가 3억정 이상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거짓말 좀 보태면 미국인 두당 총기하나는 소유하고 있다는 끔찍한 통계 입니다.

총기 반대 운동을 하는 모임에 나가는데 우스갯소리로 외계인이 쳐들어와도

민간 수준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하지 않겠느냐 라는...

사실 서부 활극이 생활화 된다고 한들 하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굴러갑니다.



왠지 아세요?

이렇게 불의에 대해서 침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라고 왜 못합니까? 우리가 어디가 못나서 미국놈들 보다 못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