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체국 택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4-04-30 10:43:11 |
|
|
|
|
제목 |
|
|
우체국 택배. |
글쓴이 |
|
|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
|
앰프 하나를 택배 부칠 것이 있어 우체국 택배를 집으로 불렀습니다.
근데 택배 기사가 전자 제품이라고 난색을 합니다.
화물 기사들이 던지면 내부 기기가 고장나서,
겨우 택배비 몇 천원 벌려다가 몇 십만원 물러줄 가능성이 높다고
못 가져가겠답니다.
할수없이 돌려 보내고 다른 택배 회사로 부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생각할 점이 있습니다.
고객의 택배 물건은 원래 던지지 말고 소중하게 다뤄야하는 것 아닌가요?
던져도 되는 것만 택배 받으면 고객들은 어떻게 물품을 보내고 받고 하나요?
그리고 어느 누가 자신의 물건이 함부로 던져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그런 택배를 소중하게 잘 다뤄 줄 택배 회사로 몰리겠죠.
우체국에서는 택배 물건을 함부로 던지지 말도록 관리할 생각은
안하고,그런 물품을 가려 받는다면,
다른 택배 회사에 고객을 다 뺏기지 않을까요?
참고로 앰프 무게가 박스 포함 8.5kg정도였습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