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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를 통해서 대통령은 "규제는 암 덩어리다" 라는 말을 번복해야 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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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9 15: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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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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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를 통해서 대통령은 "규제는 암 덩어리다" 라는 말을 번복해야 할 겁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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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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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는 결국 시스템의 붕괴 또는 민간의 이양한 권한을 민간이 직권남용으로 일관하다 발생한 사고라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네요.
대통령은 "규제는 암 덩어리로 들어내야 한다" 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대통령이 스스로 한 말을 번복하고 규제를 더욱 더 강화해야 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죠.
거기에 청해진 해운의 지배구조를 볼때 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이죠.
한마디로 말해도 "규제를 더욱더 강화해야 한다" 대신 이유있는 규제여야 하고 규제를 만족하는 경우 시간지연 없는 처리만이 온 국민과 국가와 정권이 같아 살아 남는 길이라고 봅니다.
강화해야할 규제중 하나가 "과적을 단속할때 망원경으로 만재 홀수선을 검사하고 있다" 라고 하는데 여기에 더해서 무선으로 밸러스트 탱크의 적재량이 몇톤인가 무선으로 원격 확인 및 배안의 밸러스트 탱크 옆에서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시스템을 더해서 과적을 단속할수 있는 실질적인 시스템의 도입을 건의해 봅니다.
민간이 알아서 지키지 않는다면 남는 것은 철퇴와 함께 규제의 강화 뿐이죠.
p.s 해수부와 해경 그러고 해운조합의 시스템 통합 or 공유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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