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을 믿고 안내 방송을 믿고 아무 행동 하지 않고 객실에서 기다리다

수많은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선장이 배안의 모든것을 책임져 주지는 않는 다는것을

나쁜 선장은 승객이 죽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방치한다는 것을

그런 선장을 믿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기다리다간

어떻게 되는 지를

저 수많은 무고한 희생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닐까요?



수명이 다한 핵발전소를 억지로 연장 또 재연장을 하는 데도

돈에 눈먼 이들에 의해 부품과 안전 검사가 엉터리로 되어있는 데도

정말 불안한 여러 조짐들이 갖가지 조그만 사고로 경고를 주는 데도

그래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수십년 후 어떤 끔찍한 질병이 초래될 지 알지도 못하면서

지금 당장 나타나지 않는 다고

3년이상 된 미국소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나쁜 선장 말만 믿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어찌 될건지 생각해보니

아찔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