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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직원이 청와대신문고에 진정까지 했었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4-29 09:08:44
추천수 17
조회수   1,281

제목

청해진 직원이 청와대신문고에 진정까지 했었답니다.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429081008130

올 1월에 여러 문제를 진정했었는데, 노동부 지청에서 밀린 임금처리만 해결했다고 합니다.

정부 비난하지 말라는 벌레들...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할 뿐입니다.







청해진 직원, 청와대 신문고에 '청해진 위험' 고발 했었다



...





28일 <한겨레> 취재 결과, ㄱ씨가 청와대 신문고에 '청해진해운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민원 글을 올린 때는 1월20일 오전이다. ㄱ씨는 이 글에서 자신이 회사에서 받은 인사상 불이익과 관련한 억울함 및 임금 체불에 따른 고통 등을 호소하며 직접 경험한 청해진해운의 각종 비리 의혹을 고발했다.



A4 용지 11장 분량의 ㄱ씨 민원 글 가운데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시사하는 바가 큰 대목은 △2006년 오하마나호의 연속적 사고 무마와 배후에 대한 의혹 △성수기 정원 초과 운항 및 해당 운임 횡령 의혹 △불법적 비정규직 직원 채용 기간 연장 △일부 청해진해운 관계자의 화물 운임 유용 의혹 △선내 매출금의 비자금 전용 의혹 등이다.



먼저 2006~2007년 오하마나호의 연속적 사고와 관련해 ㄱ씨는 글에서 "제주 부두에는 지금도 썰물 때면 파공(구멍)이 드러난다. 인천~제주를 오가는 오하마나호는 6개월 동안 선박 사고를 4회나 냈는데도, 버젓이 운항하고 있다. 이 회사에는 어떤 특별한 힘이 존재하는 것인가. 진실을 밝혀달라"고 밝혔다.



ㄱ씨의 설명에 따르면, 이 배는 2007년 2월 승객 537명을 태우고 제주로 향하다 앞서 가던 대형 선박(오렌지스카이호)을 크게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가 나기 두달여 전에는 입항하던 제주 부두를 들이받는 사고를 두차례 내기도 했다. 청해진해운이 이처럼 잦은 선박 사고를 냈는데도 관계기관한테서 적절한 제재를 받지 않은 건 보이지 않는 '배후'의 힘이 작용한 탓이 아니냐는 게 ㄱ씨의 주장이다.



ㄱ씨는 "그렇게 크고 작은 사고를 연속적으로 내면서도 오하마나호는 언제나 사고 당일 아무렇지도 않게 운항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짚었다. 오하마나호(6322t급)는 청해진해운 소속 대형 여객선으로 침몰한 세월호와 '쌍둥이 배'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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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2014-04-29 09:24:30
답글

이명박... 역사에 길이 남으리라

신필기 2014-04-29 09:27:52
답글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암흑의 6년이군요....

000sori@gmail.com 2014-04-29 09:42:48
답글

'배후'의 힘 밝혀내어 극형에 처해야 합니다.

정영순 2014-04-29 10:39:36
답글

이명박 박그네 찍으신분들은 좋겠어요~<br />
<br />
님들 덕분에 나라꼬라지가 개판이 되었으니 말이에요~!!!

최만수 2014-04-29 13:30:02
답글

업체와 담합해서 뒷돈 받기에만 열심인 정부와 관료들이 국민들의 안전을 내다버렸네요.<br />
청해진 여객선에 대해 조사만 했어도 사전에 이런 사고는 예방할수 도 잇었는데, 안전불감증에 빠진<br />
전형적인 인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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