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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씨가 구조 전문가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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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9 08:3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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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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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씨가 구조 전문가 인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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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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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 분야를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은 판단할수 없는 부분입니다.하지만 그분이 주장하는 부분의 진정성이라던가 얘기하는 지식으로 볼때 상당부분 사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처럼 보인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직은 검증이 안됐기 때문이고 또한 그가 주장하는 방식이 정말 원활하게 잘 돌아갈것인가?
들어갔다 나갔다 몇번을 반복하기는 했죠.
이종인씨 인터뷰를 보니까 다른 부분은 다 차지하고 핵심적인 부분만 얘기하자면 현재의 방식보다는 좀더 원활할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다이빙벨이 정말 좋은 방식인가? 이건 장담못하겠지만 잠수사들이 다이빙벨에 앉아서 해당수심 32 미터가지 내려가서 다이빙벨 안에서 바로 잠수해서 들어간다면 잠수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수상에서 잠수하면 내려가는 시간 서서히 감압해서 올라오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에도 산소통의 산소는 소비하고 있으니까요.
이종인씨가 주장하는 방식이 확실히 효율적인가? 여기에 대한 장담은 못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종인씨가 현재와 전혀 다른 효율적으로 보이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는 부분이고.
인터뷰 말머리에 "비용이 많이 들고 1.5 억 들여서 왔다." "팀웍을 갖춘 팀이 움직이면 더 좋다"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결국 주장하는 것은 핵심을 얘기하자면 "내가 더 잘 구조하니 나하고 계약하자" 이렇게 결론이 난다고 봅니다.
기존의 방식이 무리한 방식이라는 것은 이미 잠수들이 힘겨워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는 마당이기는 한데 이종인씨에게 기회를 한번 주는 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이유는 그런일은 없어야 겠으나 또다시 사고 발생시 이종인씨 팀이 긴급 투입해서 사고발생 1~2 일 안에 긴급 투입해서 생존자 구조를 할만한 능력이 있는가에 대한 시험적인 투입이라고 할까요.
해경이 언딘과 계약을 하기는 했지만 언딘이 실종자 수색능력은 있는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생존자 수색해서 구출할 능력은 없어 보입니다.
기술적이 측면도 그렇게 잠수사들의 활동 작전에 대한 설명도 이종인씨가 더 전문적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다시 투입되는 이종인씨가 그동안 주장하던대로의 능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랄뿐입니다.
발생해서는 안되는 사고가 발생했을때 생존자 수색구난을 위해서 투입할수 있는 믿음직한 팀이 존재한다는 것은 국민들 입장에서 마음이 든든한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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