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이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제게 "여기가 낙서장이냐...니 일기장이냐..."라고 하셔도 좋습니다.
나름대로 외국 유명 인물들의 얘기를 위인전으로 또는 사설로 때로는 인터넷으로..
하지만...
오늘의 세월호 사건이 발생해서도 이겠지만...
요즘같이 "노무현"이란 사람이 왜 그리도 일찍 우리를 등지셨는지 너무 한탄 스럽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때는 항상 "검은 의상, 검은 리본" 이였는데...
지금 우리는 노란 리본을 달고 있습니다.
누가 인터넷에서 "노란 리본 답시다!!!"라고 외친적도 없고, 더우기 정부에서 권장하지도 않았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분이 돌아가셨을때 노란 종이 비행기가 하늘을 덮었던 그때...
그분을 마뜩찮게 여겼던, 좋아 했던 간에...지금 우리 국민들의 가슴속에는 머릿속에는 그분의 독도 연설과, 위풍당당함이 그 어느 대통령보다 강하게 "각인"인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하고 싶어도...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야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잠자리에 누우면
아마도 그럴겁니다...
"그래도 당당하긴 했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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