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물에 빠지면 무조건 뛰어들어 구하는게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세월호에는 이런 상식이 없더군요
그리구 여기 게시판에 이상한 글쓰시는 몇분들
당신들은 당신 새끼 물에 빠지면 물살 세기 계산하고 하루걸려 구명복 입고
산소탱크 차고 그러구 구하나
당장 내 새끼 죽는데
우리는 상식을 얘기하는데 당신들은 도대체 뭐지.....
우리 애도 97년생 우리애가 그렇게 될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난 눈물이 납디다
근데 웃기는건 현장 방문한 인간들..
대통령.. 국무총리...장관... 국회외원 ...도지사
하나같이 우는 인간들 못봤네
기르던 개가 죽어도 그러지는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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