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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책을 펴냈다고 글을 쓰려니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고통스럽고 가난한 사람들을 사진 찍을 때, 혹은 동물을 찍을 때에도 언제나 그들을 존중하고 존엄한 모습으로 찍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사진가라고 불리웁니다.
혹시 사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나, 혹은 인문적 소양을 위해서 책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분의 글을 읽고 살가두를 정말 존경하게 됐습니다.
올해 9월에는 대구에서 전시회가 있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전시회가 있습니다.
12월에는 한국 방문이 예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제가 SLRCLUB 아이디가 있는데, 들어가려고 하니 아이핀으로인가 인증을 받으라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쪽에도 홍보를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시국도 이런데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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