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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를 보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아쉬운 부분 2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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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7:4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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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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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를 보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아쉬운 부분 2 가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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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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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가족들 앞에서 "약속 안 지키면 여기 계신분들 다 물러나야 합니다" 라고 얘기했던 부분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얘기했던 것처럼 래임덕이 빨리올것이라는 추론이 대세를 이루더군요.
제가 해당 공무원이라고 해도 "박근혜 대통령 임기 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2.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당선자 시절 대구 지하철 사고가 발생하고 당선자 신분들오 고개숙여 국민들께 사과를 했죠.
헌데 박근혜 대통령은 고개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볼수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할려고 하는 모습보다는 군림할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반 국민도 아니고 대통령이 "인사권 행사와 책임추궁" 이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남발한다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습니다.
모든 시스템의 뭉괴가 가져온 사고인데 과연 수습하는 사람들의 대처만 가지고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 사회정의 차원에서 올바른가?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이번 사고가 준 교훈이라고 하면 정부권한의 민간 이양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하는 결론이라고 봅니다.
이번 사고의 인과 관계가 너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어서 마치 영화 "데스티네이션" 이라는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읽으킬 지경입니다.
마지막으로 얘기하자면 정치적인 라이벌이 아니라 국민에게 고새 숙이는 것은 비굴함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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