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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정보가 공개되는 것도 과연 타당한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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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5: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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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정보가 공개되는 것도 과연 타당한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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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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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면서 그들이 얘기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자면 상당한 위험 수위에 올라와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령 서슴없이 해경이 vts 의 무전기록이 조작됐을 것이다라는 주장을 서슴없이 하거나 해경이 세월호 안에 들어가서 구난 수색을 해야 하지 않았냐 하는 주장을 하는데 대부분 자신들의 바램인 경우가 많죠.
파코즈를 보다 이런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선동은 문장 하나면 되지만 그걸 해명하는데에는 수십 페이지의 해명이 필요하다"
나치의 괴벨스가 주장했던 내용이라고 하죠.
해경이나 기타에 대해서 음모론이나 또는 잘 잘못을 있을 것이다 라구 주장하며 선동하는데에는 몇마디면 끝나지만 그걸 해명하며 국론 분열을 막는데에는 수십 수백 페이지의 해명과 공방이 오가야 하죠.
해경도 잘해 볼려고 하고 있고 국민들도 답답해서 하는 얘기들이기는 하지만 갈수록 위험 수위를 넘어선다는 생각입니다.
정보 하나가 공개되면 그에 따른 파장이 점점 커진다면 과연 국가 기관에서 앞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싶을까요?
마지못해서 억지로 공개하는 상황이 지속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사건을 바라보면서 너무 많은 정보가 여과없이 또는 과장 확대 되면서 전파되고 있다는 생각을 접을수 없네요.
"나는 못하지만 너는 못 믿겠다" "그보다는 더 잘할수 있지 않냐?" 하는 식의 꼬투리 잡기식 선정적인 보도도 많이 보이네요.
콘트롤타워다 뭐다 말도 많지만 제가 이번 사건을 바라보면서 해당 공무원들의 심정을 유추해 보자면.
"제발 우리 관할 안에서만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이라는 바램이 생겼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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