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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뭐라 트집 잡을것이 없을 정도로 정보가 공개되고, 신뢰가 쌓이면 선동문제는 저절로 제한되고, 해결됩니다.<br />
지금은 정보가 어정쩡하게 공개되니 그런 의혹들이 발생할 여지나 있는 거겠지요.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했어요?<br />
<br />
선동?

과거에 비하면 많은 정보가 공개 됐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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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살을 붙이고 추측을 붙이고 추론을 붙이고 바램을 붙이고 해서 국민들의 감정을 증폭시키고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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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자들에게 때로는 그들의 목숨을 걸고 작업하기를 바란다는 생각도 듭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많은 정보가 아니라 정확한 정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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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정보로 간 보기하다가<br />
여론이 나빠지면 또 다른 허접한 정보로 앞 발표한 정보를 뒤집고,<br />
그러다 보니 국민들은 정보를 해석하느라 다양한 의견을 내고,<br />
그러면 선동이다, 불순세력이다 몰아가고<br />
무한반복이 이어집니다. <br />
<br />
해석이 필요없는 정확한 정보를 국가 기관이 내 놓으면 됩니다.<

숨기고숨기고 숨기다가 앞뒤 안맞으니까 마지못해 털어놓는게 너무 많은정보라고?

정보를 제공하는 자들을 원천적으로 믿지 않는데 무슨 얘기를 하면 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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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서는 그때 그때 바로 바로 제공할수가 없는 상황이죠.시간지연을 얼마나 용납해 줄것이냐 하는 부분도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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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너무 쉽게 기사를 남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혼선도 크죠.

??

잠수부가 생존자를 확인했다는 유언비어까지 서슴없이 유포하지 않던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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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스스로는 좋은 의도 였다고 하겠지만 국민과 해경을 처음부터 이간질의 시작이었죠.<br />

닭정부가 무슨 정보를 공개를 했나요???? <br />
그렇게 투명하게 일처리 하는 정부가.. 국정원 간첩사건 조작은 뭔 일이며...<br />
세월호로.. 온 나라가 혼란한 와중에.. 뭐가그리 급해서 철도요금은 인상건,, 미군방위비 분담건은<br />
일사철리도 해치웠답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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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 개새끼들 쌩가죽을 빼껴 버려.. 그 고통받는 흐느낌과 울부짓음을 들으며..<br />
즐기고 싶습니다.

정보 공개의 원칙은 투명성과 정확성, 진실성입니다.<br />
하지만 공개된 정보가 부분적이거나 불투명하니 문제와 의혹의 대상이 되는 것이지 않나요?

"정보를 제공하는 자들을 원천적으로 믿지 않는데 무슨 얘기를 하면 될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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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니 신뢰니 이건 하루아침에 얻어지는게 아니죠.. 그 만큼 그동안 구라를 까왔기 때문에 신뢰가 무너진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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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령 그러한일이 있다고 해도.. 그 썅종자 새끼들의 자업자득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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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감추려는건 그게 드러남으로사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인데, 그래서 조작도하고 거짓말도하고<br />
국민을 속이고 있죠. 찌라시 언론도 동참하고, 정보는 자기들만 가지고 주물럭거리고 있으니, 저넘들의 선의?에 전적으로 맏겨야한다는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맏기는 것과 다름이 없죠. <br />
그래서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하는거구, 저들은 그걸 감추려고 조작질을 열심히하고, 명퀘하게 해명이 안되니 설들이 난무하는거죠. 그러니 유언비어 단

영철님, 인식 수용 체계에 부분 마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군다나 세월호 구조작업에 국론이 존재했나요? <br />
구조를 즉각 시행하고 조치를 취해야 할 중요한 시점을 놓친 뒤에 말만 무성하고 <br />
구조 장비와 인력의 투입 실체가 없는 것도 국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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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수에 대해, 해류에 대해, 수심에 대해 세세히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br />
그런데 이상하게도 알게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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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할 할 정보는 오로지 하나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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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 살렸느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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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좋은 결과만 접하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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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냐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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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국민이고, 주인이니까요?<br />
<b

이건 뭔소리랴~~~~~

국민의 감시와 비판, 그리고 토론을 독재 정부는 언제나 "국론분열"이라고 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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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조용하면 민주주의 국가일까요?

정보가 공개되서 생길 혼란보다는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서 생길 해악이 훨씬 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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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면 국민의 통제를 받지 않고 소수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일을 처리해도 되지요.<br />
우리나라에 5천만명이나 삽니다. 당연히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이 생기게 마련입니다.<br />
그걸 이유로 정보를 통제하자는 것은 아주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br />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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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 분께 한 마디만 여쭈어 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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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해서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실종자 구조를 하는데 있어, 국가기밀 사항이<br />
있을 수 있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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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세월호가 남북접경지역에서 침몰 했다면, 지형, 우리군의 무기배치사항 등등 언론에 공개 될 수 없는 군사기밀 사항 등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단지 최 후방지역에서 아이들 구하는데 무슨 국가비밀사항이 있을

그 무슨 기밀이라도 있는건지? 요즘 세상에 이런것도 무슨 정보나 되던가요? 희안한 발상이시네요...

해경도 잘해 볼려고 하고 있고해경도 잘해 볼려고 하고 있고해경도 잘해 볼려고 하고 있고해경도 잘해 볼려고 하고 있고해경도 잘해 볼려고 하고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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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고의 오류 발생

국가기밀이 존재해야 한다고 한적이 있던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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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를 정보를 통한 확대 재생산이 자꾸만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불신의 골만 더 깊어진다고 판단되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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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님의 사고의 오류는 구체적인 근거 없는 비판이죠.

국가 기관이 슈퍼맨 정도로 생각하는 감정적인 비판이 적지 않은데 문제는 그런 비판이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이 문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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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데 국민들은 그런것을 바라고 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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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이 할수 있는 일의 한계를 어느정도 인지하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비난만 난무할 뿐이라고 생각하니가요.

확대 재생산이라...대채 누구때문에 그랬을까요? 근거 없이 지어낸게 있기나 하던가요? 결국 하나둘씩 계속 드러나고 있는 현상황에서...혹 정부에서 파견되셨나요? 일베주장과 상통하는 부분이 상당해서 쓸데없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ㄴㄴㄴ밝힐 수 없는 정보가 기밀 아닌가요 ?<br />
본인이 쓰신 글 본문에 [국가 기관에서 앞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싶을까요?] 라고<br />
표현하셨습니다.

주류라고 생각하는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면 언제라도 그런 얘기는 나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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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당 알바" "누구의 사주를 받았다" 기타 등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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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님은 민주당이나 소위 말하는 좌파 정당에서 파견되셨나요?

수고하이소~

순순히 밝히면 그걸 이용해서 정치적인 공격과 확대 재생산이 계속되면 순순히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절차를 밝으라는 요구가 나오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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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면서 비판받을만한 상황을 만드는 일부의 사람들에게 너무 쉽게 선동된다는 것은 인터넷의 한계라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초 사고 단계에서 숨길 것이 아예 없었죠. <br />
그냥 사실만 전달 했으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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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br />
감추고, 숨기느라, 잘못된 정보들을 '생산' 합니다.<br />
그러면 그 잘못 된 정보를 접한 사람들은 정부 주체를 '불신'하게 되고,<br />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추측'하게 되는 것이죠. <br />
<br />
그럼 '추측'하지 말라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br />
'불신'을

어떤 헛소리도 나돌 수 있어야 옳은 세상이죠. 하지만 선진국에선 정보과잉 때문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정보과잉으로도 혼란이 생기지 않으니까 선진국일 수도 있겠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br />
정부나 정당, 연구기관 등 '믿을 만한 단체'들이 다양한 정보 가운데 일부에만 권위를 실어주면 됩니다. 그런 권위는 정보의 통제를 통해서가 아니라 반대로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서만 형성될 겁니다.

감추고 숨겼다라는 것도 아직은 그저 제기 단계일 뿐 확인되거나 확증된것은 드문 편입니다.

어떤 헛소리가 나 돌아도 괜찮은 세상은 세상이 다양화 되어 있는 국가에서나 가능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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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 다양성이나 다른 의견의 발생에 대해서 절대악처럼 대하는 것이 아직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존재합니다.

행정절차라...오늘 뉴스를 보기라도 하셨는지...합수부에서 오늘 해경과 소방본부 압수수색하는데...어제 기자회견을 열었다는것이 아주 대표적인 예이죠...<br />
내일 우리 압수수색할테니~ 알아서 치우그라~<br />
이게 현 당국의 작태인데...정보가 새어나가는게 우려되고 국론이 분열되고 음모론이 설치는게 걱정된다면야...<br />
뭐 더이상 할말은 없습니다.<br />
다시한번 수고하이소~

글을 섞을 만 한 가치를 못 느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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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이소~

하부 조직이 그렇게 쉽게 증거 인멸이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주류에 섞여서 감정표현 많이 하시기를.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면 쓸데없는 정보는 알아서 기어들어갑니다.<br />
정보가 공개 안 되니 자꾸 추측성 정보가 나옵니다.<br />
해경이 잘 할 생각이면 처음부터 vst전문을 공개했을 건데 그것도 감추고 있다가 일부만 공개했습니다.<br />
해경이 잘 해 볼 생각이 있어서 공개를 안 했나요?<br />
사고의 첫단 추가 틀렸어요.

진영철님 주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한국 국민은 미개하므로 차라리 알려고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러는 얘기지요.

말꼬리를 잡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게 드문 일들이 결국 불신을 만들어 낸다고 봅니다. <br />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일어난 일들은 최소한 '투명'하게 보였기 때문에,<br />
문제를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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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일들은 도대체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온통 혼란스럽습니다. <br />
그런 거짓과 진실을 가려내는 게 국민의 몫이라고 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만, <br />
정보를 제

말 잘하셨네요. 다양성이나 다른 의견의 발생을 용인하는 문화에서만 가능한 거 맞아요. 그런 문화가 형성되지 않는 건 이런저런 주장을 내세우는 개개인들 때문이 아니에요. 그런 개인들을 억누르는 중앙권력 때문이죠. 저도 이 글에선 아웃합니다.

상호 입장 차이라는 것이 존재할것으로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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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윤님 그런식의 주장이 바로 "선동질" 이라고 하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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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가 주로 사용하던 방법이죠 마녀사냥을 위해서 실제로 유대인이나 기타 민족들을 쓸어 버리기 위한 방법중 하나였죠.

현재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던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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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새누리던 야당이던 정치인이던 다 바딱 엎드려 있는 형국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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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분위기는 "누군가 걸리기만 해봐라 박살낸다" 이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