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구조할 의지는 없었겠죠.<br />
싸구려 중국산 컴퓨터로 대통령직을 구매한 그들이<br />
국민의 목숨엔 애초부터 관심 없었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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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분노를 선장과 선주에게 떠넘기고<br />
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면 될 그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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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지켜야할 국가는 이제 사라져버렸습니다.<br />
자랑스럽게(?) 그 분을 찍었다고 하던 지인들에게 "몇 년 후에도 그 소리 나오나 보자" 했었고 며칠 전 <br />
한 지인을 만나 "어때? 니가 뭔 일을 했는지 이제 알겠냐? 저기 구석에가서 무릎꿇고 손들어" 했더니... <br />
"난 이렇게까지 일 줄 몰랐어 야 이제 어떻개해야 돼냐"하더군요 "엄살 떨지마 이제 시작이야 "하고 <br />
말을 마쳤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한참 아래인 게 확실히 눈으로 보이니 그 절망감이 더 큰 요즘
상희님- 그래도 그분은 의식이 깨인 분이네요.<br />
대부분 그쪽 양반들 사리분별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뭐가 문제인지 전혀 인지를 못합니다.<br />
무슨 ㅂㄱㅎ가 아이언맨이냐. 정부는 할만큼 했다. 피해자들이 운이 없었을 뿐이다.<br />
같은 한국말이긴 한데 왜 이리 답답한지 모르겠습니다.
대본 없이 마이크 잡는 순간 부서질 탈렌트같은 인기라고 했는데... 이번에 확실히 바닥이 보였죠. 그래서 어딜 안가는거지 싶습니다.... 국가 시스템을 더 우왕좌왕하게 만들고 도망쳐버린 총리부터 관망자로 빠져버린 청와대 관료들... 이럴땐 누구의 말처럼 미개한 국민들을 상대할 강력한 리더십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생각도 없어보이니.... 안철수라도 이럴때 강력한 소릴 했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