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경과 진도 vts 상황실 압수수색 예정 이란 보도가 있었습니다.



보통 압수수색 뉴스에는 전격이란 단어가 항상 다라 다녔던것 같은데 이번건은 예정이 붙어 있습니다. 이것은 저의 삐닥한 생각으로 압색을 할테니 미리 준비하라고 알려 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까지 해경의 사전, 사후 처리는 많은 의혹을 낳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진도 vts 교신 내용은 편집 의혹이 제기 되었는데 해경은 이상한 변명을 더해서 사실이라고 했다고 한겨레가 보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자 노컷 뉴스는 제주 항로 근처에서 해경 사격훈련이 예정되어 있었다는 내용을 보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격훈련 내용이 vts 교신 네용에 없어서 이상하다는 내용도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해경이라 수사가 제대로 될까란 의구심이 많은 상황에서 압색도 미리 통보해주고 과연 제대로된 수사가 이뤄질까 자꾸 의구심이 드는것은 제 삐닥이 사고 때문일까요?



사고초 부터 이놈의 집단은 양파도 아니고 자꾸 뭐가 나오네 싶었는데 지금은 도대체 진실은 어디까지 일까 궁금증만 더해져 가고.... 언제가는 밝혀질까요???



어제 사고 순간 애들 모습 보면서 속에서 천불이 나고 화가 나고 욕하는것 발고할게 없는게 너무 한심하고 화면 보면서 이놈들아 그냥 뛰어 나오지 왜? 어른말 들었냐 이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환장하겠더군요.



제발 사실이라도 제대로 밝혀져서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 부모들께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잘 될지는, 이놈의 조작 공화국에서는 기대를 말아야 하는데 이번만큼은 제대로된 결과를 보고 싶은 간절한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