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좀 뜸했네요. 상황이 그렇다보니.....
여러가지 중요 정보들이 있어서 정보 제공 차원으로
몇가지 짚어봅니다.
1. 축구 얘기 - EPL 외
일단 김보경이 속한 카디프씨티가 선더랜드에 패했습니다.
19,20위 간의 거의 단두대매치에 가까운 경기였죠.
내년에 김보경 경기 보기 쉽지 않겠습니다.
현재 첼시와 리버풀이 맨유가 맛이 간 상황에서 리그 우승을 놓고
대결중입니다. 올해 최대의 빅매치죠.
첼시는 주중 챔스 4강전이 있어서 선수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상대의 실수를 잘 이용해서 한점 앞서갑니다.
맨유는 모예스 감독 짤리고 긱스가 임시 감독으로 올라서
스콜스 코치와 함께 임시로 팀을 이끕니다.
감독 데뷰전에서 승리했는데 경기 내용이 좋아서 팬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팬들은 수년전 맨유가 유럽내 정상권에 있을때를 그리워하는데
일단 긱스감독에게서 그 희망을 봤습니다.
승리후 경기장에서 박지성 응원가를 불렀는데
마침 팬들이 그리워하는 그 시기가 바로 박지성이 활약하던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꼭 박지성이 빠진 공백으로 맨유가 몰락했다고 보긴 어려우나
시기적으로는 일치하죠.
일단 미드필더에서 수비력이 저하되었고, 순간적 포지션 이동시
빈자리 매꿔주는 역할이 빠진 것이 티가 많이 났습니다.
큰 경기에서 결정타 날려주던 모습도 아쉽고....
박지성을 아쉬워 하는건 한국에서만 그런건 아닌듯합니다.
다른 감독 후보로 판할 감독이 유력한데 일단 당분간 남은 경기에 따라서
긱스가 그냥 감독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퍼거슨과 골수팬들의 강한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불과 며칠만에 경기 스타일이 확 바뀌는덜 보면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시켜줍니다.
맨유도 그렇고 첼시도 그렇고.....
그외 챔스 4강 진행중이고 주중에 2차전이 있습니다.
2. 김연경 챔피언 결정전 2차전
월요일 밤 12시라네요. 잘못봤나봅니다. 수정합니다.
1차전에 핵심 전력 선수 하나 부상으로 안나오니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김연경도 상태가 안 좋았는데 전 경기에서 너무 무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당시 감독부터 선수들 모두 가슴에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로
검정 리본을 달았습니다.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의 재난때 이런식으로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거 본 기억이 없긴하네요.
오늘은 그 부상선수 복귀하는지 모르겠네요.
3. 류현진 등판
역시 새벽 5시경에 있습니다.
닷컴 프리뷰는....
blog.naver.com/lucas1226
그외에도 근래에 올린 글 몇개 있습니다.
오늘 승리하면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10000번째 승리가 됩니다.
낮 경기인 점이 좀 안좋기는 하네요.
추신수는 부상중인데 며칠후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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