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의 희망이 끝끝내 가라앉아버린 지금...
세월호 관련 인터뷰를 약속했던 전문가분들이 하나둘씩 섭외가 힘들어 지더니 결국 침묵해 버렸다고 합니다.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PD 는 답답한마음을 트위터에 이렇게 호소했네요.
그 와중에 익명의 제보자가있다고 하니 한번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SBS를 좋아하진 않지만...
여대생청부살인사건도 그렇고 형제복지원사건도 그렇고...
"그것이 알고싶다."는 언론이 존재해야하는 이유를 가끔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명박정권도 박그네정권도...뭐가 그렇게 숨기고 싶은게 많은걸까요.
그들에겐...
국민들은 안중에나 있기는 한걸까요.
아니면...
오직 자신들의 안위보전과 권력유지만이 목표인걸까요.
비통함에 상처받은 국민들은 오늘도 새까맣게 속이 타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