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스캔 받으면 더 낫기는 한데요<br />
근데 드럼으로 받아도 원본이 거의 3x5나 4x6정도의 작은 사이즈일텐데<br />
작게보면 그럴듯한데 막상 받아보면 별로인 경우가 많아요<br />
포토샵으로 색상좀 조절하고 지저분한거 지우는 작업은 필요할거 같네요<br />
직접 조명써서 하실경우..거의 반사 생길겁니다 <br />
수평맞추기도 수월하지 않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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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장비가 있기는 한데..허접하게 생긴 복사대 몇십만원할겁니다..판대기에 기둥달린거 <br />
돈 들을필요없이 삼각대 튼튼한걸로 90도 틀어서 맑은날 그늘에서 바닥을 향해서 찍어보세요 <br />
결과는 볼북복이에요...잘나올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바닥 주변은 잡광 안들어가게 알아서 잘 처리하시고요
일반 스냅 사진을 스캔 저장하는데 화질이 엉망이라면 어느정도를 이야기 하는지 잘모르겠네요.<br />
일반적으로 그냥 스캔 뜨셔도 4X6정도 또는 그 이상의 사진 인화하는데 별무리가 없습니다.<br />
거의 똑같이 나오지요..광고용으로 쓸거 아니라면 말입니다.<br />
해상도를 조금 높여 스캔하시면 좀더 디테일 하게 스캔도 가능하고요,<br />
요즘 스캐너 기능들이 워낙 좋아서 일반 스냅 사진들 스캔하는데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할까
아직도 필름사용자입니다. 정답은 필름을 스캔하는 방법인데, 아마도 필름은 보관하고 계시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br />
그렇다고 하면 차선책은 저렴한 평판스캐너로 일일이 미는 방법입니다. 엄청난 노가다 작업입니다.<br />
저렴한 평판이 고가의 디카로 찍는 방법보다 결과물은 낫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신다면 저는 스캐너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최고화질(해상도)로 스캔하세요.원본과 차이 거의 없습니다.<br />
옛날 58년 된 D3크기의 흑백사진을 스캔하여 D5크기로 인화하였는데도,화질의 열화를 거의 느끼지 못하겠더군요.다만 밝기 조정 등을 살짝(내 경우에는 어둡게) 조정하여야 할 필요가 있지요.<br />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