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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박지영씨의 10 번의 무전에 왜 응답을 안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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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5 17: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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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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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박지영씨의 10 번의 무전에 왜 응답을 안했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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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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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에서 이상했던 부분은 무엇이냐 하면 세월호 선장이 기관실에 위험하다고 무전을 쳐서 빠져 나오라고 무전을 쳤는데 왜 일반직 직원들에게는 빠져 나오라고 얘기를 안했나 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사유는 2 가지가 있다는 생각인데.
1.기관실과 조타실은 동일한 무선 채널을 사용했고 방송실과는 다른 채널을 사용했다.
2.기관실 인원이 조타실로 올라오고 나서 무전기 전원을 꺼 버렸다.
3.일반직 직원은 구원파 신도가 아니라서 신경을 안썼다.
1 번의 경우 조타실이 무전기 2 개 채널을 가지고 변경해 가면서 기관실과 방송실을 별도의 무선 채널로 지시를 했다면 가능한 얘기이기는 하죠.
기관실쪽으로 채널을 맞추고 조타실로 올라오라고 하고 나서 방송실쪽 다시 무선 채널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말이죠.
또는 무전기 2 개를 가지고 각각의 채널로 설정해서 기관실과 방송실과 통신을 했다면 가능한 얘기이기는 합니다.
왜 방송실에서 무전을 쳤는데 무전기를 손에 들고 다니던 선박측 선원들이 전혀 방송실에 응답을 안 했는가 상당히 미심쩍죠.
2 번이 사실이라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적용에 별다른 걸림돌이 없죠.
3 번의 경우가 사실이라면 무언가 음모론의 시작일수가 있죠.
같은 선박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인데 왜 방송실 직원만 왜면했는가 하는 부분에서 선장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기관실을 위험하다고 일부러 연락해서 올라오라고 했던 선장이 말입니다.
나이가 너무 많아서 깜빡 했다고 하기에는 미심쩍은 부분이 많죠.방송이 불가능 했다면 무전으로 퇴선에 대해서 방송실에 알려줘도 됐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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