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며지고 포장된 사실(수꼴들 언어로 '긍정적인')을 대할때는
마음이 편하지만,
가감없는 진실, 혹은 포장 속 내막을 들여다 볼 때는
그로 인한 불편함과 막막함, 답답함을 견뎌낼 용기가 필요합니다.
다른 뉴스는 짜증이나도 들여다 볼 만 했는데,
세월호 관련 내용은 정말 보기 힘들군요.
(진정으로 '불편한 진실' 입니다.)
아마 수꼴들 대부분은 저런 뉴스를 외면하고 있을겁니다.
자기네들에게는 더 불편하니까요.
사고영역에서 아예 배제해버리는 거죠.
(마음의 안식을 찾기 위한 회피)
그리고는 내막을 들여다 본 사람들이 욕을 해대면,
멀리서 그 욕하는 모양새만 보고,
저것들은 격려는 못해줄 망정 욕하고 지랄이다....라고 지랄해댑니다.
껍데기만 보고(피상적인 사고) 판단하는거죠.
(기사의 내용은 안보고 제목만 보는 것과 같은 개념)
이런 인간들이 많아진 덕에.. 지금 이런 상황이 발생한건데...
이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도로 큰소리치고 있으니....
무식하고 진정한 용기는 없는 것들이,
무대포로 용감하기만 한 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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