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매우 불편하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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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것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br />
그러나 지금 방송에서 나오는 상황을 보면 이게 국가 전복 후 인민재판과 뭔 차이가 있는 것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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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과 해경청장은 후환이 두려워 아무런 말도 못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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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후 애들 생각 때문에 지금 껏 매일 찔끔거리지만 이 방송과 같은 상황을 바
팩트티비에서 중계중... 장관과 실종가 가족간의 대화에서 공중파 기자들이 열이 받아서 해수부장관 막~~ 닥달을 합니다. ㅎㅎㅎ 그러자 장관 왈 인양 작업은 아직 계약한 업체는 없다고 하네요 ... 그러자 진짜냐? 아니면 어쩔래? 뿌리깊은 불신이 있습니다. 국민이 국가를 믿지 못합니다. ㅠㅠ
해수부 장관과 해경청장은 그저 던져진 먹이에 불과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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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깝기는 합니다.대통령이 자신의 책임을 미루고 잘못되면 아래 사람이 옷벗어야 한다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그러나 보니 모두다 미루기만 바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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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한민국은 정부 그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아노미 상태가 되었네요.
현장에서 가족들이 눈으로 보고 당하고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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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날씨 안좋다고 배를 흔들면서 방송하고 유가족들 실종자들 가족들을 농락하고 있는겁니다. <br />
과연 이렇게 당하고도 천일님이 가만히 있을수 있을런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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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새끼가 안죽었다고 감히 장담하지 마십시요.
신사놀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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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명이 소중하고 내 아이가 그만큼 소중한 만큼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조에 전념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명도 소중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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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웅현님은 내 생명이 중요하니 그것을 위해서라면 악마하고도 손을 잡겠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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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을 구조하지 않고 지 살겠다고 먼저 도망친 선장놈과 뭔 차이가 있나요?
지금 상황이 어떻게 이루어 진건지요? <br />
범죄자붙잡아 놓고 취조하는 분위긴데요<br />
장관 청장이 저런 비굴모드를 보는게 통쾌하기도 하지만<br />
화가 나더라도 유족들도 좀 냉철함을 유지하고<br />
가급적이면 반말 욕설을 자제한느게 좋을것 같으네여<br />
나중에 이일로역공를 맞지 않을까 걱정됩니다<br />
근데 이중요한 모습을<br />
공중파..종편에선 생중계를 안하는지요?<br />
잠수 실무자들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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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기본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권재민의 현대 국가이념에서 주인은 국민이고 당연히 국가는 그 주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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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인력이 해군이고 또 해경이면 당연히 구조하다 죽을 위험이 매우 농후하다고 할지라도 국가가 가지는 그 당위적 언명에 복종해야 합니다
박천일님/ 아.. 답변주셨네요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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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해가다가도 납득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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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불편하다고 하는 것은 가족들이 관계장관이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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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을 붙들고 드잡이 하는 것을 뭐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이해되고 동감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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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셨는데 이말을 보면 이해할수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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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앞전에 예기하신<br
최호선 영남대 심리학과 외래교수가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 가족들에게 남긴 '잔혹한 예언'이라는 글이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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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는 24일 페이스북에 "아이들이 생존해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고문이 끝난 듯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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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종자 가족들은 빨리 유족이 되고 싶으실 것"이라며 "아이를 찾아서 떠난 분들의 빈자리가 달리 보이실 것"이라고 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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