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본래 가격 오르기 전에 신품가가 140만원가량이었습니다. 저렴하게 나왔다면 한번쯤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동사의 인티앰프와 상당히 유사한 음을 들려줍니다. 음 성향은 아캄 A85와 유사한데 다만 다채널 앰프라 이거 저거 완성도에서는

아주 약간의 차이가 나는 편입니다. 본래 유럽산 인티앰프들이 왠지 일제보다 거품이 많았던 감이 있었고, 그만큼 일제를 신봉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부 아캄 AV리시버만의 매력을 느낄만한 제품입니다. 가격만 적당하다면 장단점에 대해서 숙지를 하시고 구입하세요~^^

그렇군요..그리고 전에 좋은 답변 주신거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br />
AX2처분하고 아캄으로 갈까 말까 고민중 이였거든요..<br />
AX2처분이유는 역시 2채널 때문입니다 비록 모던쇼트가 훌륭한놈은 아니지만

나름에 음악성을 지니고있어 아까웠거든요 그리고 이넘은 셋업을 OSD로만 <br />
가능 하다던데 제 티비가 S단자 지원이 안되는데 단자지원 안되도 OSD사용가능<br />
한지요..?

S단자 지원 안되면 그냥 동축 컴포지트 케이블 하나 연결해도 관계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던쇼트 908은 불과 몇칠 전에 접해봤습니다만, 그 가격에 그정도면 쓸만하지 않나요? ^^;; 측면에 우퍼 있죠? 아마 아캄 AVR200으로 바꾸면 음색은 그렇다 치더라도

우퍼를 제동해 주는 능력이 진짜 콧구멍에 닭털 들어간만큼 아쉬울겁니다. 근데 그만큼 음색에서 보상이 되니 가능한 볼륨은 평소보다 몇 데이벨 더 올려놓고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용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희소성 짙은 제품입니다.

뭐, 장단점이 확연한 제품이라 이래저래 욕심을 부리자면 어짜피 정착할만한 제품은 아닙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터라 중고로 구한다면 오랜동안 적정선에서 타협해 볼만한 제품이라 봅니다. ^^;;

하하~ 그렇군요.. 솔직히 저도 모던쇼트에 애정이 마니가는 녀석입니다<br />
가격대 이상을 해주니까요. 제가 영상쪽은 완전 무식이라 .제 티비는 25인치 완평이고<br />
연결은 av단자로 그냥 연결 합니다 . 동축 하나면 된다는 말씀이져?..<br />

그리고 아캄 200으로 조급 스케일 있는 영화. 글레디에이터같은 영화 재생시엔<br />
어떠한 느낌으로 다가오나요?..성향으로 봐선 그러한 타이틀을 재생시 잘 어울리지<br />
않을것 같기도 한데..

저는 사운드와 영상 간에 어울린다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습니다. 세세한 표현에 있어서 차이가 날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아캄 AVR200도 기름통 날아갈때 꽝하는 소리 힘차게 나구요. 음의 분리력도 떨어지진 않습니다. 음장감 자연스럽구요.

그러나 야마하처럼 격렬하게 음이 이동하고 작열하는 듯한 느낌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데논처럼 장대한 느낌이라던지 음의 형체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라던지, 온쿄처럼 섬세하고 빠른 음의 이동감과 입체감, 파이오니아의 역동적이면서도 넘치는 에너지감,

마란츠처럼 색채감이 뛰어나고 부드러우며 많은 정보력, 소니처럼 팔방미인격 은 아니더라도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야마하보다 음의 뻗침이 균일하며, 데논에 비해 깔끔하며, 온쿄에 비해 정갈하고 여운이 좋으며, 마란츠보다 음의 군더더기가 덜 합니다.

뭐 이렇게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이야기 하다간 끝이 없겠군요. ㅡㅡ; 암튼 아캄 A85같은 인티앰프와 거의 흡사한 음을 들려주는 크기가 큰 앰프 몸체에 AV 리시버로서의 기본적인 기능만 넣어놨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렇군요.. 언제나 저의 성의 없는 짤막한 질문을 이렇게 훌륭한 답변으로<br />
맞아주시는 기표님께 항상 감드리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네여....<br />

항상 감 준다면서 저는 감 받아본적 한번도 없는데요. 빨리 감 주세요. 감 주세요.... 우해해해해~~~~ ^^;; 감 주세요~

음... 주기표님이 좋은 이야기 했으니 전 옆에서 곁가지만 들도록 하지요. ^^ 온쿄나 그밖의 장비들은 이미 사람들이 언급을 했으니 잘 언급을 안하는 기종을 선택을 지적하면 마란쯔 계열..(중급기는 제외하고) 8300이나 9300정도를 권하고 싶습니다.

하하하 사는곳이 어디죠?.. 보내드리죠^^^ (진짜 보내달라하면 어쩌지!!!^^)윽<>^^

이거 수입원이 별로 마케팅력이 좋지 않은지 좋은 장비를 아예 사장?시키는 결과를 낳기는 하는데... 자체 HDCD소스와 THX Ultra2로 무장하고 있어서 2개 잡기가 무난할듯 합니다. 아주 날카로운 해상력을 요하는 스피커보다는 B&W나 클립쉬등의 스피커와 조합도

좋다는 생각에 수입원이 바보짓?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하긴 우리나라는 리뷰어의 입김에 의해서 선택이 좌우되는지라..--;) 사실 리시버의 구동력 문제는.... 명백하게 한계점이 있습니다. 하니 데논 A1sr이나 AX10, 989급에서 만족을 못한다면...

일찌감치 분리형으로 가시는게 학습비를 덜 들이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비단 프론트 채널만 그런게 아니라 센터, 리어, 리어센터에 모두 영향을 미치더군요.) 언급하신 아캄이나 그밖의 장비는 다른 분들이 언급했으니 전 생략할께요. ^^

감사합니다....^^^

음~ 승원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AV리시버에 대해서는 역시 승원님이 짱인거 같아요~ ^^;;

주기표님 추천으로 denon 3802방출하고 avr-200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리는 주기표님 말씀하신대로의 성향인 것 같구요, 단지 출력이 딸리는 건 좀 느낌니다. 불륨 상당히 올려주어야 쿵쿵하면서 들을수 있습니다(3802와 비교하려니). 가정집에서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금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입니다. 정확한 소리에 미려한 디자인, 실용적인 기능... 훌륭합니다.

저두 이넘 들어볼 생각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뛰는 군요 아직 초보인 저 이지만 <br />
그동안 앰프 바꿈질만 5번&#51760;군요..이젠 정착까진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br />
함께할 녀석을 찾은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