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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콘트롤 타워가 아니다" 가 책임 면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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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15:0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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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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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콘트롤 타워가 아니다" 가 책임 면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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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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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수 없는 사고 방식이라서 몇가 끄적여 보자면.
콘트롤 타워가 아니다 라고 부정하는 것과 "청와대나 대통령의 책임이 아니다" 라는 것이 어떻게 결부가 되는 것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국가 운영의 책임은 결국 노무현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라는 얘기를 했을데 상당히 많은 수가 거부를 하며 아니라고 주장했었죠.
반대로 얘기하자면 국가 운영의 결과에 대해서 대통령에게 책임이 없다.
이 얘기를 그대로 대통령이 한다면 대통령직을 수행할 기본적인 자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죠.
그럼 "청와대와 대통령은 콘트롤 타워가 아니다" 라는 얘기는 직무와 업무의 구분일 뿐이다 라는 선을 그은것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뭐 기본적으로 박근혜까 입장에서는 책임 면피라고 주장할수도 있겠죠.하지만 대통령이 책임 없다고 하면 책임이 없는것인가요?
콘트롤 타워가 아니다와 책임 없다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안 하나 하나까지 일일이 정치적인 공격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이 제 눈에는 보이는데 말입니다.
예전에 "경제가 망가져야 우리가 유리하다" 라고 얘기하던 한나라당 모 의원의 모습과 일부 와싸다 회원들의 정치 의식이 일치하는 것을 요즘 목도하고 있습니다.
와싸다가 일부 회원들이 박근혜씨와 새누리당을 씹으면서 닮아간다고 느끼는 것은 저의 착각일까요.
"개한테 물려도 노무현 탓이냐?" 라고 주장하던 분들은 다 어디로 간것인지 궁금해 질때가 있습니다.
자신들이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느끼지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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