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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말에는 때와 시가 있고 분위기가 있어요. 그 또한 인간언어의 법칙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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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무시하고 뼈대만 쏙 빼내서 사용하는 언어는 없습니다.

만약 이문제를 객관적 논리로 따져서 옳고 그름을 이해할수가 없다면 다른걸 의심해봐야 합니다

책임질사람은 져야한다.<br />
청와대는 콘트롤타워가 아니다<br />
이 말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는겁니까 아님 <br />
모른척하고픈 겁니까..

절대 누굴 조롱할려는 뜻은 아닙니다 <br />
단지 특정인들의 의한 세뇌나 가치관, 사고방식의 의한 요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이번 사건이 이렇게 많은 희행자를 내게 된 요인중 하나가 초기대응 미숙이라고 봅니다. 만약 <br />
이번 세월호 선장이 말하길 이번 사고의 책임은<br />
조타수가 잘못한것이다 그가 콘트롤을 맞아다 난 콘트롤하지 않았다 이렇게 말하면 그건 책임 회피 발언이라 볼수 없나요?

책임질 사람이 대통령이라면 대통령도 책임을 져야 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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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질 사람에서 대통령은 빠졌다고 얘기하고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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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자신이 유리하게 해석하고 있다고 보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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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은 기본적인 선박 운영에 대한 모든 책임이 있죠."난 콘트롤 하지 않았다" 내 선장은 콘트로 하지 않았지만 살인죄에 준하는 처벌을 받아야만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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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청와대와 대통령이 그따위 말을 할때가 아니란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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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직원이 깽판치고 사고를 냈으면 대표이사가 먼저 나서서 책임을지고 해결하겠다<br />
이런 자세를 원하는 겁니다.

1. 국민의 안전을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즉, 대통령의 업무 영역으로 국민 보호를 천명한 셈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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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고 초기 박근혜 정부는 청와대에서 직접적으로 챙기고 있다고 뉴스를 내보냈습니다.<br />
예)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2001000&wowcode=W014&artid=X20140420200815&compcode=HK<br /

청와대와 대통령은 시스템의 부재와 또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처벌을 논할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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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을 논하지 말라고 하면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는 얘기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대통령의 책임이라는 부분에는 처벌또한 포함되어 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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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권력과 책임에는 그만한 선택권 또한 존재하니까요.<br />

현재 재난 상황에 대한 콘트롤 타워가 존재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형식적이고 무용지물이라고 해도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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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콘트롤 타워가 아니다 라는 얘기는 지금은 다른 재난 콘트롤 타워가 있다라는 표현으로도 해석할수 있는 부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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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콘트롤 타워다 라고 주장할려고 하면 결국 현재 존재하는 중대본이나 기타 재난 콘트롤 타워를 해체하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박그네 말하는거 보면 자신의 하나도 책임이 없고 전부 밑에서 자기가 발탁해서 쓴 관료들이 잘못했다고<br />
하잖어요. 인사권자가 사람을 제대로 못쓰고 아부만 잘하는 인간들 갖다써서 엉망진창인데 이제는<br />
자신은 책임이 없고 밑에 장관만 잘못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이거 뭐하자는것인지, 서로 책임 미루기<br />
말장난하자는건지, 지금 이 엄중한 시기에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자들이 서로 오리발 내밀고 있는데<br />
무능에 무

제 단순 무식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제주위에 영철님 같은분만 있으면 더 잘먹고 잘 살 수 있는데 아쉽습니다.

진영철님... 님이 방금 쓰신 댓글에 대통령의 죄상이 다적혀있습니다<br />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쿨하시네요~~~~

기술적으로야 영철님 말이 맞다고 쳐도,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말을 한거죠. 청와대의 책임회피 욕구가 컷나 봅니다..

윤창중의 추잡한 행위로 오히려 <br />
정부에서 박근혜에게 사죄했다죠.

콘트롤 타워가 아니다 라는 말은 이렇게 이해하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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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국무회의할때 박근혜가 여러가지 말을 했습니다. 아마도 이말을 하기 전에 청와대의 보좌진들은 민심의 수습책이 무었인가 고민을 했을 것이고, 김기춘 같은 노회한 사람이나 다른 관계부처 장관, 국무총리같은 사람들은 이상황은 무조건 사과를 하고 시작을 해야한다는 간보기성 이야기를 하였을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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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답으로 국무회의에서 나온

1. 콘트롤 타워가 존재하고 총리다는 점 인정합니다.<br />
2. 문제의 핵심은 왜 콘트롤 타워가 총리이냐라는 부분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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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영철님 논리의 문제는 바로 2번에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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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롤 타워가 "왜" 총리인 것인가? "왜" 대통령이 맞지 않는가? 라는 점 입니다.<br />
즉, 총리나 대통령은 둘다 구난활동에서 비 전문가로, 그 역할은 업무의 조정 및 권하의 위임에 있습니다.<br /

정부가 주도했어야 할 책임소재에 대한 말들 나오니까 엉뚱하게도청와대는 컨트롤 타워가 아니라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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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흐름이 뭔지 정말 몰라요?

내가 책임지고 하겠다 해야할때 난 콘트롤타워가 아니다라고 말하는건..<br />
책임지고 하겠다 하지 않고 책임을 묻겠다고한건... 찍어 먹어야 압니까..?

책임늘 누구에게 묻겠는가 하는 대상이 중뇨하죠 선사인가 아니면 공무원인가 에따라서 회피인가 아닌가 하는 부분이 결정될 겁니다

아. .참 이 쓸데없음에 몸서리가 쳐지네요. 알아서 하시길. ..

선장및 그 휘하놈들 철저히 법적징계해야겠지만 해운사 역시 더하면 더했다할만큼 죄질이 무겁습니다.<br />
또 무엇보다 이들을 눈감아주거나 우리 부서는 모르쇠등으로 일관해 이 사태를 키운 관련 공무원들도<br />
철저히 중징계해야하고....<br />
재난재해에 대해 무지할정도로 무능한 관련 공무원등이나 정치인 모조리 중징계후 시스템 갈아야하는게<br />
당연한거지만 그간의 행태를 볼때 또 우야부야 대충 넘어가다 선장 몇 놈 징계하고

안전을 중요 가치로 선언해 놓고 청와대 면책론을 들고 나오면 곤란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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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나무에 올라 것도 노무현 책임이다" 라던 그들의 논리와는 완전히 배치되는데요.. ㅠㅠ

본인이 만든 명제에 사로잡혀서, 모든 논거를 그 주장이 맞다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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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은 달을 가리키고, 모든 사람은 그 달을 보고 있는데, 혼자 손가락만 들여다 보면서 역시 손가락은 손가락이라고 주장하는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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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굳이 달을 보라고 얘기할 필요가 없더군요. 그럴 수록 손가락만 들여다 보는 것이 상례입니다.

윤창중 사건으로 홍보수석이 대통령에게 죄송하다고 했듯이..<br />
이번에도 총리 아니면 안행부 해수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죄송하다고 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지..<br />
심히 궁금합니다..

책임은 선사에게도 묻고, 공무원에게도 물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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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사 - 안전을 도외시한 운영<br />
2. 공무원 - 사전 안전 관리 미흡, 선박 운행의 관리 부실로 인한 늦장 대처, 구조작업에서의 무능.<br />

이해할 수 없는 사고 방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군요.. <br />
이건 뭐... 휴~~~~

이중 잣대는 당연히 이해할수가 없는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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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무원에게 책임이 있지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던 사람들 어디 달나라로 가셨나요?

그러지말고 딸이나 가서 잡아요 헛소리도 한두번이지 이건머...

아참 난 노빠는 아님다

거참.....<br />
뒷짐지고 나몰라라....하는 대통령에게 뭐라하니, .... <br />
청와대는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라고 한건데,<br />
그럼 청와대는 신경안쓰겠다....는 말과 같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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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왜 여기 노무현을 걸고 넘어지는지 모르겠지만,<br />
닭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나는 책임이 없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br />
나라의 수장으로서의 의지가 없는 건데..

"가지 마라" 는 결과적 발언만으로 ..... 똑같은 짓이다.......라고 판단하고 있는겁니다. <br />
내용은 다른데, 내용은 안보고 있는거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