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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에 리얼미터 지지율 조사에 관해서 몇가지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같은 리얼미터에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71%까지 찍었던 지지율이 56%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지지율은 다른 환경적 변화가 없다면, 같은 조사방법에서 추이가 중요합니다.
또 한가지로 변화의 시점입니다. 지난 지지율 조사는 사고가 난 2일 후인 18일까지이고, 이번 결과는 22일까지의 결과를 놓고 이야기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고/재난시 지지율이 올라간다는 논리가 맞다면, 그 이상 실망감이 크기때문에 지지율 급락이 일어 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바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설친 시점이 이 때지요...
아마도 다른 원인이 없다면 지지율은 더 떨어질거라 봅니다. 기사에서 보면 리얼미터 기준으로 최저치는 국정원 간첩조작사건이 불거지면서 떨어진 55%가 최저치라고 하니 현 상황에서 더 떨어진다면 그 의미는 상당하다고 봅니다.
ps. 언론상황을 고려하면, 55~6%가 약간 높게(5~10%정도) 나온수준 아닐까 싶긴합니다. 현실에서 눈을 돌린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 기사 일부 인용 --------
이택수 대표는 23일 밤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진도 방문 직후인 18일(금) 71%까지 상승했으나, 이번주 들어 67.0%(월), 61.1%(화), 56.5%(수)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진도체육관 방문 다음날인 지난 18일 취임후 최고치인 71%까지 급등했던 박 대통령 지지율이 불과 닷새 사이에 14.5%포인트나 대폭락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