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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대한민국의 컨트롤타워인데 저딴 소리 하는 것을 보면 우리를 닥통을 뭘로 뽑은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은행에서 예금자의 돈을 사원이 횡령했습니다. 은행장은 직접적 책임은 없다.<br /> 그럼 예금자들은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요?<br /> 은행 내의 내부감사팀?<br /> 그럼 물 새는 자동차의 책임은 회사가 아닌 생산자 또는 설계자에게 물으라고 해야되나요?<br /> <br /> '신문고'제도도 없애버려요. 책임없는 정부가 누구에게 지시할 자격이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책임을 회피하려면 부여된 무수한 권한도 함께 내려 놓아라.<br /> 너희들에겐 그러한 권한을 행사할 능력도 권리도 없다.
궁민이 주는 닭모이는 내맘대로 쳐묵 하는게 당연한데<br /> 궁민을 위해 달걀을 낳을 이유는 없다. <br /> <br /> 그말인가봐효
사태가 커지니 발빼기에 급급한거 같은데, 이런 무책임하고 무능한 놈들에게 나라를 맏겨놨으니<br /> 어린학생들만 죽어나가죠.
한 10년 전에 엽기라는 단어가 유행이었지요<br /> 지금은 다들 잘 안 쓰는 단어지만<br /> 요 며칠 꼬라질 보니 하는 짓들이 그야말로 엽기적이네요<br /> 상상초월입니다.
박근혜는 평생을 지시만 내리는 갑의 <br /> 위치에만 있었으므로 을의 힘들고 서러운<br /> 책임감 자체를 알 길 없습니다. <br /> 물론 자식을 낳아 기르는 어미의 절절함도 모릅니다. 힘만 센 냉혈폐닭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