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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들이 과장되지 않은 음을 내며, 얇고 날카로운 해상력이 아닌 동글동글한 듯 하면서도 푸릇푸릇한 해상력을 내주는 음색입니다. 대부분의 일제 AV리시버들에 비해 음의 미음이 아주 약간 좋은 편이며, 음악 위주로 튜닝이 되었다보니 과장된 음이 없습니다.
저역은 양은 많지 않지만, 그냥 정직하고 깔끔한 편입니다. 구동력도 아주 굉장히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음의 힘적인 면에서는 비슷한 가격대의 우수하다는 제품들에 비해 다소 떨어지며, 음의 섬세함 면에서는 비슷한 가격대의 온쿄보다 떨어집니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특성들이 스피커와의 매칭이 잘 이루어질 때 유독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로화 인상으로 가격이 비싸지면서 국내 수입이 중단되었으며, 현재 영국에서는 300모델이 출시되었으나 이도 수입이 될지는 미지수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다는 평만 듣고
이 제품에게 다양한 음장기능과 정신 없이 화려한 멀티 서라운드 사운드, 다양한 기능성을 요구한다는 것은 도둑놈 심보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