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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삼척주변에 볼 것이 제법 많습니다. <br />
무릉계곡, 시내 안에 있는 동굴, 정동진가는 길에 전함전시관<br />
삼척으로 범위를 넓히면 추암해수욕장, 강원종합박물관(사이비종교에서 하는 것이라는데 구경할만 합니다),환선굴 등이 주변에 있습니다.

오가시는 길에 대관령목장, 월정사 좋을듯 합니다..

계획하신 일인데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아는 곳이 없어서 추천을 못해드리네요 ㅠㅠ

아.. 여러 말씀들 감사합니다. 대관련목장은 코스에 넣어 놨는데... 다들 한번 검색해봐야겠습니다. 다시 감사인사드립니다.

정선 영월쪽도 고려해 보세요<br />
지금쯤 봄꽃도 만발하고 푸릇 푸릇 하겠네요<br />
그쪽 지나는 길이 드라이브 좋았어요<br />
오일장도 체크해 보시고...

가족 여행까지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br />
그리고 혹시 소고기 드실거면 횡성농협에서.... 장을 보시길~<br />
횡성농협가면 야채 준비할 필요도 없고 아이스 박스만 가져가면 됩니다.<br />
대관령 목장은 강추이나 물은 적당히 가져가세요~

묵호항.. 가볼만 할까요? 25일 아침은 묵호항에서 들어오는 배에 잡어들 잡아다 회나 실컷먹었으면 하는데... 가능할지.. ^^

망상오토캠핑장에서 해안도로 타시고 10분이면 묵호항어판장 입니다. 잡어구입하시면 손질해주는 아주머니 따라 붙습니다. 어른들끼리 라면 바로옆 방파제에서 돗자리펴고 바다바람 맞으면서 회먹는 맛이.. 캬~~~

강릉 경포대 입구에 있는 참소리박물관도 추천 드립니다.

여행 많이 다니시는거 좋습니다. 가족들이 나이들면 그것도 쉽지않아서...^^;<br />
제가 가족들 모시고 2006년 강릉 여행을 갔을 때 기억으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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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는 오죽헌, 양떼목장, 삼양대관령목장, 청령포, 장릉....정도 추천드리고<br />
밥집은 서지초가뜰, 장릉보리밥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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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정도가 괜찮았어요. 참고하시고요.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2시경 도착하시면,<br />
캠핑장, 해수욕장 구경<br />
추암촛대바위(바위해변 풍광 멋있읍니다)<br />
묵호항등대+벽화마을(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게 거니는 맛이 좋더군요)<br />
후에 캠핑장에서 바베큐... + 밤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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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에는,<br />
낙산사 다녀와서 귀경길에 오대산 전나무 숲길 들렀다 오시면 어떨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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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어리시면 너무 많은 자연 탐방에 힘들어 할 수

묵호항과 촛대바위쪽 가시는길이라면 환선굴도 가볼만 합니다. <br />
아이에게 교육적인 측면도 크구요 <br />
대관령목장도 좋다는데 아이들이 어리니 양떼목장 추천 드리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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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가시려면 와싸다 회원이신 정영회님 도움 받으시면 정말 잘 드시고 오실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