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이 처벌받는게 속이야 후련하겠지만 그게 능사는 아닌데요.<br />
선장이란 사람의 희박한 직업윤리, 의무감, 그리고 잘못된 상황판단 등으로 돌이킬 수 없는 참사가 생겼지만 그 배경을 짚어보면 정작 가장 커다란 가해자는 사회와 국가의 시스템이 아닌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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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좋아 선장이지, 그냥 큰 회사에 근무하는 볼품없는 사원일 뿐인거고 이후 드러난 속 내용을 보아하니 이미 예고된 인재임이 명백한거고, 여기에 국가의 구조활동
제가 선장이라면 회사와 국가를 상대로 소송하겠습니다.<br />
이게 엄청난 사회적 이슈가 되고, <br />
국민도 깨닫는 바가 있을거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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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선장이 희생자에게 바치는 통한의 진정한 뉘우침이 아닐지요.<br />
그 와중에도 정부는....고대로 일거임....확신함.ㅎㅎㅎ
선장과 고급 선원 일당 모두 중대 과실이고, 아무런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았으니 중형으로 다스려야한다.<br />
그리고 선사와 관계 부처의 책임도 분명히 가려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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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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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잘못했다. 그런데 선장만 문제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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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모두 비슷한 시각 같지만 전혀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 />
전자는 순서대로 차근차근 넝쿨을 다 당겨 올
참 웃기네요.<br />
선장이라는 인간 한놈 족쳐봐야 69세...몇년후엔 노환에따른 병환등으로 병원 입실.....<br />
미친....<br />
선장뿐 아니라 화물탑재관련자 및 안전관리 책임져야했던 모든 승무원등....<br />
그리고 무엇보다 관련 부서들 모조리 무기징역 때려야합니다.<br />
그렇치 않으면 이런 사고 계속 터집니다.<br />
최소 백명 단위입니다.<br />
이거 뭐 선장이라는 쓰레기 하나만 몰아가며
법은 법의 논리에 맞게 엄정하게 집행하면 그걸로 100점이에요. <br />
엄정한 법집행에 국민 감정이 끼어들겠다고 하면 쌩깔줄 알아야 그게 맞는 겁입니다. <br />
그래야 법 무서운줄 국민도, 권력자도 알지요.<br />
세월호의 참사란게 결국은 각종 해양 관련 법규를 우습게 알아서 생긴 일 아니던가요?
정말 선장의 행동은 무기징역도 아깝지만 <br />
솔직히 국가가 지랄이라 선장이 더 욕먹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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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이번일로 잘한게 없으니 면피용으로 더욱 선장을 나쁜놈으로 만드는거라고 봅니다.<br />
정말 이번일로 국가가 조금이라도 잘한게 있다면 그부분을 부각시켰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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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기징역감은 선장이 아니라 정부입니다...<br />
36년 동안 빨아쳐 먹었으면 답례로 일본군 쫄병 박정희란 인간을 제대로라도 가르쳐서 반도에 풀어 놓던지, 어디 미친 광견병 개새끼로 만들어 풀어 놓았으니 반도가 오늘날 요모양 요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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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쫄병, 일본 교육의 불량품 따위인 박정희란 요물이 한국에서는 대대로 " 반신 반인 " 노릇을 하니 한국사람은 누굴 욕할 자격도 없음....그냥 온몸으로 달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감당하는 수 밖에....<br />
감정은 죽일놈이기는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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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에 따라 따른 처벌..이런건 좀 아닌거 같아요<br />
죄의 질을 보고 판결해야겠죠..무기까지는 무리인거 같습니다<br />
남에게 일부러 피해를 술 생각은 없었지만..지하나 살아보자고 남들을 팽겨쳐버리는 <br />
나쁜놈은 너무나도 많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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