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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의 행사도 아니고 오래전 계획했던 일인데 다녀오세요.<br />
너무 요란하지만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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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주말 워크샵이 취소되었습니다. <br />
근데 이미 준비 다되었고 다시 날잡기 힘들다면 조신하게 갔다오는것도 방법인듯 하네요.<br />

조언 감사합니다....<br />
아무리 고민해도 혼자 생각으로 진행하기가 불안해서.....

계약금 포기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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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회인 야구도 지난주는 취소했구요 이번주는 진행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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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응원,너무 소란한 화이팅 금지....정도로 규제는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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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히 댕겨오시면 될것 같아요..

솔직히 일주일 지나면 좀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br />
갈수록 더 꼬이기만 하고 상처만 커지네요....에효....<br />

다녀오세요....<br />
섬에 있는 관광지나 펜션은 다 죽습니다....<br />
물론 제가 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안전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보다 더 안전하게 다녀 올 수 있을 겁니다<br />
평소 같으면 배 타고 구명조끼 입고 있으면 겁쟁이나 쫌생이 소리 듣겠지만<br />
요즘 같은 때에는 오히려 장비도 잘 챙겨 놓겠죠. <br />
제대로 장비 갖추었는지 미리 확인해 보시고, 대비가 미흡하면 호통을 치세요. 그래도 별 말 못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