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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같은 건해님은 심판자의 위치에서 말했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4-23 09:21:05
추천수 5
조회수   824

제목

꽃같은 건해님은 심판자의 위치에서 말했고...

글쓴이

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공무원들은 그시점부터 눈치보기 본능에 최대한 충실해졌습니다.







제가 노빠소리의 그 더러운 함의에 치가 떨려 현,전 정부와 노통 비교하는 소리 잘 안합니다만..



왜 저 사람은 결혼도 안해 오히려 더 싱싱한 정신상태를 가질수 있다고도 봤는데..



어쩜 저렇게 꼰대같은 소리밖에 못합니까.



세세하게 섬세하게 신경쓸수도 있는 일들이라 생각했는데...어쩜 저렇게 미친듯이 투박한 대응밖에 못합니까.



노통이 태안사태때 한말은 [정부가 책임진다.] 였습니다.



[이 사람들 옷벗는다.]와 어떻게 다릅니까.



그리고 이어지는 디테일.예산은 나중에 투쟁적으로 해결하더라도 일단은 투입할수 있는건 투입한다.라는 자세한 지시.



이런식의 공무원들의 작업범위를 넓혀놓았던걸 기억합니다.



현대통령은 어땠습니까.2차대전때의 스탈린같은 소리밖에 못했습니다.

옷벗을 각오하라는..



그러니 대체 뭘 시도해보겠습니까.이 모든일에 공감하고 찬동하는 언론은 지지율이나 발표하고..뻔한 상황 아니었습니까.



당신이 왜 심판자가 됐냐고.책임자가 돼야지.

대통령인 당신 목을 걸었어야지 왜 부하들 목을 거냐고.그러니 그치들이 지목 붙잡느라 바쁜거 아니냐고.



그 와중에 당신 기분 본다고 당신내 당놈들이 선동군이 어쩌니 지랄하는꼴좀 보라고.

당신이 그 수준이니 그년놈들이 안 그러겠냐고.



선거토론때 댓글알바옹호나 한 당신인데 저치들이 그 수준이 안나오냐고..



당신탓이다.당신이 애들 죽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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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2014-04-23 09:43:15
답글

그네는 평생 누구 밑에서 불려본적도 없어 아래 사람의 심정은 이해 못할것이고 아이가 없어 부모의 심정 역시 이해못할겁니다. 어릴적부터 늙어 꼬부랑될때까지 오직 지시만 해봤을뿐...공감 능력이 떨어지는건 극단적으로는 싸이코패스와 유사할겁니다.

cwryu@nate.com 2014-04-23 09:43:26
답글

부모님 죽은것도 다 니들 탓이고<br />
나라가 이꼬라지 인것도 니들이 미개한 탓이고.<br />
<br />
나는 반인반신의 딸로 태어나 공주로 자라서 완전체 이거늘 나는 심판자이지 심판의 대상이 아니니라....<br />
<br />
라고 닭 수첩에 적혀있을겁니다.

정영순 2014-04-23 09:51:56
답글

어릴적부터 남에게 시키는것만 해봤고 자신이 책임지고 하는게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br />
그러니 자신이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에서도 남에게 책임을 묻는 황당한일이 발생하는거죠. <br />
사실상 애시당초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신필기 2014-04-23 09:52:51
답글

건해라고 해서 누군지 한참 헤맸네요 ㅋㅋ<br />

이웅현 2014-04-23 10:04:27
답글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중에 개구리들이 왕을 원해서 신이 개구리들에게 왕을 내려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br />
나무토막이나 온화한 동물들을 넣어주자 개구리들은 그런게 무슨 왕이냐고 불만을 터뜨리죠.<br />
<br />
그래서 뱀이었던가..황새였던가..하여튼 뭔가 위압감이 있는 동물을 왕으로 개구리들의 우물에 앉혀줍니다.<br />
그제서야 개구리들은 진정 위엄있는 왕을 모시게 됐다고 좋아하는데..<br />
<br />
결론은

안유림 2014-04-23 16:58:52
답글

제가 자주 이용하던 왕을 바라던 개구리 우화네요. 딱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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