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
경제신문 21일자 기사 제목입니다.
경제지인 많큼 이번 사건의 경제적인 여파를 짚어 보는 기사입니다.
부제목으로 "정부, 경제 불안심리 해소에 노력해야" 를 뽑았네요.
관광, 오락, 유흥업계의 말못할 고민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이번 기회에 탈탈 털어서 불신, 불안 심리를 치유해야 되는데...
지금 정부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불신, 불안 심리를 장기화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불안심리를 해소한다고 유언비어 유포자를 엄벌한다는 식입니다.
한점 의구심없이 다 드러내서 바닥까지 확실히 가는 것이 새출발의 계기가 될텐데
서두른 봉합으로 상처의 재발과 및 진무름은 오래갈 것 같습니다.
아무리 빨리 잊기를 잘한다는 대한민국이지만 말입니다.
신뢰의 완전한 상실...
박근혜 정권이 종료될때까지 고름이 줄줄 흐르며 잘 낫지 않는 흉한 괴질병을 얻은 것이지요.
국민적인 절망과 우울감을 치유할 방법은 더딘 시간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번 정권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