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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보통 충격적인 사건이 아니지요..한참 수학여행 갈 철인데 저거보고 즐겁게 다녀오는것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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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애들한테는 힘들거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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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으로는 안가는게 맞을겁니다,,적어도 올해 상반기정도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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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바다물을 다 &#51022;쎄버리지..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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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여부는 사람마다 입장이 다를 것 같구요<br />
걍 얼마 못 가 흐지부지될 외양간 리빌딩의 첫 단추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학년전체가 같이 움직이는 수학여행은 일본과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합니다. 고민해보면 수학여행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과 같은 행태의 수학여행은 이기회에 빨리 폐지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원인이 수학여행이 아니라 무능한 해운사와 정부에 있는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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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없애야 하는 건 수학여행이 아니라 무능한 것들이 맞겠지요.

수학여행의 효율성은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공부가 아니라 "학습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br />
세상은 재밌는 것이다 라는 의미의 수학여행은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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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불안전한 대한민국이 아닐까요?<br />
아이들이 죽지 않았다면 다른 억울한 죽음이 가득했을 것인데,<br />
불안전한 대한민국의 진단에 앞서 수학여행만을 탓하는 것은<br />
현상과 본질을 호도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부분이 비리, 부패와 100%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애들을 다른 손에 맞기면 극단적인 상황을 예상하는 게 상식(?)이죠. 아무리 좋아도 사고로 죽으면 그만이라는 ㅎㅎ<br />

있는 집안 얘들이야 따로 여행 다니겠지만.. 좀 부족한 집안 얘들은 그나마도 수학여행이 기회일듯 한데요. 문제는 후진 시스템이겠죠..

우리나라에는 보도 되지 않았지만 어제 보스톤 마라톤이 열렸습니다.<br />
평년보다 더 많은 참가자와 관객이 모였고 (보통 모두 합쳐 50-70만명 어제는 백만명)<br />
지난해 사고 당시에 그 자리에 있었던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다시 돌아와서 건재함을 알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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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주의에 쩔어서 미국은 역시 대단하다는 둥 그런게 아닙니다.<br />
총기규제의 실패, 국제외교에서 미국의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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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학 여행을 초중고 구분없이 모두 꼭 가야만 하는지부터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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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량 미달의 각종 캠프와 숙박 시설 등으로 오직 돈에 혈안된 관련 산업을 위해서 계속 유지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거의 30년 전에 갔던 수학 여행이나 현재 학생들이 가는 수학 여행이나 질적으로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어릴 때부터 단체로 몰려다니면서 소소한 일탈은 허용되는 게 여

집에 애가 다다음주에. 제주도에. 배편으로 수학여행. 가는데. ㅈ금은 모두 중지지만. 투표했습니다. 학생거의가 반대 안전을 떠나 또래의 친구들을 생각하면 즐거운 여행조차 미안코 가슴이 아프다고 수학여행 포기하네요. 학교와는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구호품. 모아 보내는군요.

여러분 수학여행시 단체사고 나 업체 선정 잡음이 많아서 몇개반 단위로 갔더니 돈있는 아이들은 따로 모아서 수학여행을 해외여행으로 가고 돈없는 아이들은 국내여행으로 가서 이번엔 모두 다시 단체 수학여행 가게 되었답니다.이번 사고로 수학여행이 중단 되겠지만 전 이런식에 여행이라면 차라리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박근혜가 저 자리에서 내려오기 전까지는 몸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br />
사고가 잊을만 하면 여기저기서 터지니..<br />
수학여행은 학생수에 비해 관리할 선생님들이 부족합니다.<br />
여행사도 남겨먹을 궁리만 하고...<br />
충분한 제도개선과 규제가 갖추어진 다음에 가도 늦지 않습니다.

예전에 여행 못다닐때나 수학여행이 유일한 기회여서 그랬던거고, <br />
지금은 굳이 수학여행을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br />
돈내는 과정에서의 부작용도 심한 것 같고...<br />
수업이 과중하고 숨돌릴 필요가 있다면 교과과정을 개편해야지 한번의 수학여행이 도움이 될까요?<br />
극기훈련하고 나면 대단히 인내심이 생길 것 같지만 달라지는 것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가끔 시내나 .고속도로에서 .<br />
관광버스 수십대가 단체로 제비들처럼 줄지어 바짝바짝 붙어서 운행하는것도 위험해보이고.. <br />
요즘에는 거의 한가정에 자녀가 한명이라..어렸을때부터 여행은 많이 했을겁니다.<br />
옛날에야 자녀들이 많아서, 군대간다고 하면 아직 안갔다 왔냐..? 하고 말하던 부모님도 계셨지만..<br />
물론 학교에서 단체로 가는 교실밖에서의 수학여행에서 배울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는 하겠지만..그부분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얘기가 있지요.<br />
잃기 전에 고치면 제일 좋겠지만, 남은 소가 있다면 잃어버린 후에라도 고쳐야죠.<br />
소 잃었다고 남은 소를 두고도 앞으로 소 안키운다고 하는 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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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수학여행)을 해야 콩꼬물이 떨어지는 것 모두 알잖아요. 도로파고, 땅파고, 운하파고, 나무심고,, 삽질 공무로 사기치는 놈들이 전국에 넘쳐나듯 학교에서도 비슷한 삽질하는겁니다. 이 비리도 철퇴를 내려야죠.

요즘은 초등생도 졸업여행으로 제주도를 가더군요. <br />
단체로 저가 항공에 몸을 싣고 떠마는 여행...부모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칠 않더군요. <br />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단체 수학여행은 일부 업자들 배만 불리는 것 아닌가 싶네요.

수학여행의 효율성을 돌아보는 것은 필요하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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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을 안 간다고 이런 사고가 없을까요?<br />
일반인들만 탔더라도 이런 사고는 났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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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성추행 사건 일어나니 여성 인턴 안 뽑겠다.. 하는 외교부 해결방식과 차이 없어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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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그보다는 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 검사가 먼저이라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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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초등학교 항공 졸업여행은 미친 짓이죠. 기억으로 그런 나라없어요. 돈이 얼마나 떨어지면 그런 얼빠진 짓을 하는지. 수학여행 가는 것은 좋지만 큰 사고가 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보내면 됩니다. 통계보면 바로 답이 나오는 나라입니다. 누구도 책임지고 안전을 보장할 여건이 전혀 아닙니다.

능사 아니죠... 학생들이 사고당하는 것은 막을 수 있어도 일반인들은 여행 안갑니까....<br />
안전의식 해이와 시스템 관리가 문제죠.<br />
수학여행 있어야 마느냐 문제는 멀리 나중에 논의해도 됩니다. <br />
정작 중요하게 삼아야 할 문제에서 한참 떨어진 얘기니까요...

일반인 500명이 탔다면 절대 이런 참사가 안 일어 납니다.<br />
방송듣고 선생님말 듣느라 학생들은 침몰 순간에도 배안에 있었습니다.<br />
우리나라같이 돈만 밝히는 사회에서 안전은 항상 뒷전일수 밖에 없습니다.<br />
제주도 여행을 편도 7만원가까이 주고 13시간씩 배를 타고 가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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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학생들이 지불한 요금이 궁금해지네요 ㅎㅎ

저는 저 우스꽝스로운 대책을 예견하는 누군가를 트윗에서 봤습니다. 하지만 그 트윗을 읽는 순간 현실화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었죠. 한심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애당초 사고를 설명하는 문장에서 목적어가 아닌 '수학여행' 이 타깃이 된다는 것 자체가 한심합니다.

수학여행 경비 아끼려 배 선택…안산 단원고 수년 전부터 이용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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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학교 측에서 각 가정으로 보낸 ‘수학여행 일정 및 경비 안내문’을 확인한 결과 항공요금은 11만1천100원, 여객선(2식 포함) 요금은 6만500원으로 항공요금의 거의 절반가량이다. 결국 학교 측에서는 갈 때는 배를, 돌아올 때는 비행기를 이용하기로 했다. 비행기로 왕복할 경우 참가비가 40만원에 육박하지만, 배를 함께 이용하면 참가비를 3

모든조치가 능사여야만하는게 아니죠 <br />
급한 불은 어떻든 꺼야죠 지금 밖에는 제2의 세월호가 가득하다는 게 밝혀지는 중인데 능사 찾을때까지 수학여행은 계속한다? 미련해도 그런 미련한짓은 없죠<br />

좀 웃기는 상황이죠<br />
자자에서도 그렇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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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는 개판이면서 국민적인 애도분위기라는게 ㅎㅎ

교통사고가 많이 나니 자동차도 다 없애버리지<br />
생각하는거라고는...<br />
병신새끼. 그런생각은 유치원에 다니는 애도 하겠다.

이런 논리면 모든 경제가 다멈춰야 할겁니다. 불산가스가 샌 이유가 뭔지 완벽히 밝혀지고 그것에 대한 재발방지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수립되지 않는다면 삼성전자는 메모리팹을 돌리면 안된다랑 같은 논리로 보이네요. 강신구님의 의견에 백만표 보탭니다.

세월호사고가 우연한 이벤트가 아니라 해피아 같은 사회구조적인 문제때문이라는 걸 알면서 애들을 세월호같은 배에 또 태우려고 하는 분들은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br />
혹시 해피아입니까?

유치원에 다니는 애만도 못한 사람들이 보이네요.

학교다니면서 사고가 났으니 학교 없애고 버스타면 교통사고나니 버스 안타고 택시타면 사고나니 택시 안타고 그럼 지리산에 덜어가서 땅파고 혼자 살면 되겠네요 ㅋㅋ

이번 사고를 떠나서 수학여행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수학여행, 체험학습 끔찍히 싫어합니다.<br />
돈에 혈안이 된 일부 교사, 여행사, 숙박업체때문이겠죠.<br />
1학기 체험학습을 독감때문에 못갔는데, 다녀온 얘들이 대부분 감기걸려서 일주일간 고생하더군요.

돈에 혈안이 된 일부교사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br />
쌍팔년도 권위적인 행정이 지금까지 이어진다고 보시면 안됩니다.<br />
저도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몇년째 하고 있지만 6학년 수학여행이 간단한 것 같지만<br />
미리 코스짜고 사전에 예약넣어야 하고, 숙박업소 예약한 후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대동하고 두차례 사전답사를 다녀와야합니다.<br />
아이들인솔하며 구경다니는 일은 긴장의 연속입니다. 아이들이 수학여행

개인 생각으론 수학여행, 각종캠프, 체험 학습 등을 없앴으면 합니다.<br />
이전처럼 여행 자주 못가는 것도 아니고 가족이나 친구 끼리 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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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항상 단체 손님 상태로 하는 업체는 부실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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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도 오래 되고 어차피 1회성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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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제가 수학 여행 갊때도 그냥 방, 벽지도 엉망일고 이불에 변변치 않고 먹는 것도 그렇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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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 원인 일부가 저가 여행일 수 있겠네요.. 공정무역처럼 적정한 비용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br />
수학여행이 적정 비용을 수용하고 급식처럼 무료로 추진했으면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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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좀 더 내구요~<br />
우리 애들 둘도 매우 섭섭해 하고 있어요....

일반인이 탔어도 그런사고가 있다는 분들이 있는데 기사내용을 잘보시길 바랍니다.세월호는 수학여행같은 단체관광객을 위해 들여온 고물여객선입니다. 거기다 수지타산을 맞추기위해 온간 편법을 동원했습니다. 수학여행같은 저가의 단체여행프로그램은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는 생각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