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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구라고 똥 폼만 잡고 있는 것이죠 등산하면서 노스페이스 각종 최고급 장비 갖추고 뒷산올라가다 퍼지는 형국인 것이죠

사람이 안에 있는데 지들이 능력 없다고 판단이 되면 재빠르게 능력을 갖춘 이들을 찾아 투입을 하거나<br />
도움을 받을 생각을 해야지 능력도 없으면서 고집만 똥고집이니...<br />

이걸 멀쩡히 투입해서 쓰면 이종인을 거부한게 좀 어색해질수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야말로 첨단기기 쇼를 부리느라 흘린것일뿐 충분한 실용화가 안된놈이던가..

연구용장비들이 실제 상황에서는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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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제가 로봇회사에 다닐때...로봇전시회에 나가면 이족보행 로봇 연구하는 학교나 업체에서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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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로봇을 그냥 크레인에 데롱데롱 메달아 둔다는, 저는 며칠동안 전시기간에 한번도 두발로 걷는걸 본적이 없어요..그냥 서서 팔만 흔들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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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장면은 아주, 제한된 환경에서 여러번 시험해서 잘나온

대표적인 또하나의 예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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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로봇대국으로 엄청난 연구비를 수십년간 들이면서 원전관련로봇에 막대한 개발비를 퍼붓는 나라인데....막상 원전 사고나서 투입해보니, 전부 방사능으로 전자장비 다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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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국업체의 장비 투입....

비전문가의 개념없는 훈령 아래서, 전문가 급이 팔다리 다 묶이고 있는 상태라는 게 만져질 듯 보입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연구원이나 교수들은..<br />
일단 잠시 작동만 하면, 그걸로 사진찍고 논문써서 내면 자기들 할일은 끝이다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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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구소에서 기술이전 받은 장비 상용화 할때도...참 이상한일 많았어요..<br />
제대로 동작도 안하고 5분만 있으면 열받아서 장비 다운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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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연구소쪽 사람들은 고칠생각을 전혀 안하더라구요, 5분동안 논문쓸 자료는

꽃게 아니가...탕국이나 끓여먹지도 못할...

4대강을 주름 잡던 로봇 물고기는 어디갔는지... 지금쯤이면 폭포도 거슬러 가야하는거 아닌가요<br />

저것은 들어가면 아무일도 못할거같은데요.<br />
배구조상 철계단이 많은데 계단도 제대로 못올라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