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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라는 말에 아이들은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선장은 떠났고 정부는 우왕좌왕했다.
국가 시스템은 실종되었고 신뢰는 사라졌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게 진정 대한민국 현실이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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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탈출......
‘시스템의 최종 책임자’에서 ‘구름 위의 심판자’로 자신을 옮겨놓았다.
시스템이 무너져내리는 가운데,
최종 책임자는 자신의 책임을 말하는 대신 ‘책임질 사람에 대한 색출 의지’를
과시하는 단죄자의 자리를 자연스럽게 차지했다.
침몰하는 시스템에서,
대통령은 그렇게 가장 먼저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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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기사를 링크합니다.
현 대한민국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며,
빨갱이가 아닐지라도 누구나 읽어서 슬픈 글입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59